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하남시는 6일 감일동 감일스윗시티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지역공동체 중심의 아동돌봄시설인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현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남시에 세 번째로 설치된 아동돌봄시설로, 감일지구에서는 처음이다. 전용면적 100㎡(약 30평) 규모의 이곳은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했던 감일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개소에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윤창용 입주자 대표께서 적극 나서서 동의해 주신 주민들이 68%에 이른다”며 “이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데에 감일지역 주민들이 뜻을 같이 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윤미애 하남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22명(남 10명, 여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친화기업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도 포함했다. 김상호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뤄 나가야하는 공동의 가치실현”이라면서 “도시개발 과정에서 양성평등의 원칙이 잘 반영되고, 교육·안전·일자리 등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이를 실현해 여성 친화적이고 양성이 평등한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11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1명이 7일 확진 판정(거창126번)됐다고 밝혔다. 거창126번 확진자는 인근 함양군 거주자로 지난 10월 1일 거창117번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 하고 1시간가량 차를 같이 타고 이동하는 등 밀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확진자는 거창군에서 검사를 받은 후 함양군 본가로 돌아가 대기 중이었으며 함양군 보건소에서 해당 확진자를 치료시설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수동감시 조치했고,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에서 연일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선제적 검사,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 267명을 검사한 결과 거창126번 1명이 확진판정을 받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안군은 철새가 돌아오기 시작하는 가을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국내 유입에 대비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군은 7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오리 및 기러기류가 국내에 도래한 것으로 확인돼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AI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해외 야생조류에서 전년 대비 고병원성 AI 발생이 크게 늘고,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져, 겨울철새를 통한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AI 발생여부와 관계없이 11월부터 내년 2월로 예정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관내 가금농장 내 축산차량 출입통제, AI 정밀검사,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추진한다. 외부인의 가금 사육시설 출입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와 함께 방역시설을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AI 차단 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함안군 동물방역 관계자는 “지금은 철새가 돌아오는 위험시기로 관내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안군은 ‘대산면 고추공선회’와 협력하여 대산면 전통시장이 열리는 6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수확기 농작업 사고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캠페인은 농작물 수확기에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 대비 보호장구 착용,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수확 시 넘어짐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업종사자들이 많이 왕래하는 전통시장 인근에 현수막을 걸고, 시장을 돌며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농기계 안전수칙과 관련된 안내문 등도 배부했다. 특히 2019년 농업인 업무상 손상 유형 조사에 따르면 농작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넘어짐 사고가 40.8%로, 그 중에서 여성농업인의 발생률이 56.3%에 이른다며 넘어짐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사고예방을 위해 작업 공간의 물건 정리정돈, 바닥이 팬 곳은 즉시 복구, 시야를 방해하는 큰 물건 들지 않기, 미끄럼방지 안전화 착용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대산면 고추공선회’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농업인 단체에도 농작업 안전장비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화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년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4년 연속 우수사업소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46개 시․군의 469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평가했다. 화순군은 농기계 임대실적, 이용 농가 수, 임대료 수준, 인력 운영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도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원받은 1억 원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신형 농업기계 구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농기계 교체로 농업인의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관심으로 4년 연속 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함안지회는 6일 군북면경로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3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원했다. 김대홍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를 하지 못하여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하는 공경하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학 군북면노인회장은 “기념행사가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자유총연맹함안지회에 감사드리며 젊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안문준 군북면장은 “한국자유총연맹함안지회에서 항상 면민을 위해 보여주신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어르신들을 잘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카하시 노조미 작가의 그림책 ‘도토리 팬티’의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객들에게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그림책 1권씩을 선정,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를 전시해왔다. 10월에 전시하는 ‘도토리 팬티’는 청설모와 아기 도토리가 등장하는, 기발한 상상과 따뜻한 나눔을 그린 동화책이다. 다카하시 노조미 작가는 정교하고 귀여운 콜라주 기법으로 청설모와 도토리 친구들의 다양한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인공인 청설모와 도토리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미덕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린 동화책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누고 또 나누면서 더욱 행복해지는 사랑의 마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양양군은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초동진화태세 유지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현재 양양군 내 거주자로서 주민등록이 양양군으로 되어 있는 신체 건강하고 야간 산불진화에 대비 20분내 소집 가능한 자로서 2021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자이면 가능하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류 접수와 함께 개별 면담·면접에 이어 15일에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치른 후 합격자에 한하여 10월 18일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대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발생 시 야간산불을 포함한 산불진화활동, 산불인화물질 제거작업, 산불예방 계도 활동 및 진화 훈련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1일 69,760원, 1일 8시간 근무하되 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를 하게 되고, 주간 근로일수를 모두 채울 경우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을 부여한다. 접수를 원할 경우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양양군청 4층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방문접수 하여야 하며, 접수마감일 18시까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화순군이 지난해 8월 호우 피해를 본 하천 4개 지구의 개선복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는 4곳으로 웅곡천, 내북천, 도웅2소하천, 계소1소하천이다. 국비 119억을 포함 총사업비 170억이 투입된다. 개선복구사업은 호우 피해 구간의 원상 복구하는 기능복원사업과 달리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하천을 확장, 정비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돼 행정안전부 현지조사와 복구사업 심사 기간에 개선복구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4개 지구의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사전 설계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편입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후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다. 군은 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년 장마철 전까지 최대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선복구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재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화순군이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 관리 사업의 하나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화순군은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콤바인 중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기계를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으로 확인된 농기계로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트랙터와 콤바인이다. 신청은 소유 농기계 1대만 가능하다. 군은 사업비 1억5960만 원을 소진할 때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농기계의 생산연도와 규격별로 최소 100만 원부터 트랙터는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13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기계 생산연도, 규격, 모델명, 제조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신분증 ▲보조금 지급통장 등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 확인, 폐차 입고, 폐차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이 지급되면 면세유 공급이 보류(말소) 처리되며, 농업기계 종합보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7일 “지난 6일 부군수실에서 고동석 부군수를 비롯한 민원업무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특이 민원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함평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기로 협의하였다. 조례안에는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 지원 ▲안전시설 확충 ▲법률상담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향후 조례제정 절차를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악성민원으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세부지원 사항과 민원 발생 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고동석 부군수는 “악성 민원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곧 군민에 대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