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4일 오후,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 단원 1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에서 연말 방역활동에 나섰다. 단원들은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김천역과 상가 구역을 중심으로 소독약을 분포하고 닦아냈다.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 이창도 단장은 “올 한 해 동안 수차례 방역활동을 진행했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원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김훈이 동장은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건설경기 활성화와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예산절감 효과 등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강득만 건설교통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등 17명으로 구성하여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4일간 운영하게 된다. 군은 합동설계단을 현장조사 및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 3개반으로 편성해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 및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합동설계단 운영에 따라 군은 올해 건설교통과 소관 건설사업 299건 68억 6,500만원에 대한 자체설계를 통해 2억 4,800만원의 설계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오늘 2월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초 공사에 착공,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봉평동 리스타트플랫폼 3층 세미나실에서 통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날 모두랑day’를 개최하였다고 알렸다. 당초 해당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으로 야외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급격 확산에 따라 소규모·비대면으로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가치 중심 경영 및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원제도의 이해’ 등의 특강을 통하여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미나와 더불어 통영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소개와 각종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통영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을 약 7일간 촬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판매나 홍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판로개척을 위하여 제작되는 본 영상은 이후 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을 포함한 각종 홈페이지와 유튜브 게시를 통해 기업 홍보 및 매출 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통영의 풍부한 자원을 다양한 형태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은 부곡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대응 비상조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감염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도희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부곡공원 및 어린이공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솔선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대곡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관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하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각종시책, 읍면동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Happy together 현장민원실 운영, 우리시 방문민원 만족도뿐 아니라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한 전방위적 고객만족도 조사 등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중심 친절행정을 실천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꼭 필요한 친절행정, 신뢰행정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민원시책을 발굴·시행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종무식 때 기관 표창패 및 시상금 50만원과 우수공무원 표창장 및 손목시계가 수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증경회장단은 12월 27일 통영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통영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역대 회장단의 모임인 증경회장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도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아동들이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증경회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 및 장소 215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도시공원 등의 시설물 위치를 알 수 있는 주소로 도로명, 기초번호, 시설물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도로명주소는 건물에만 부여되어 있어,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및 장소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통영시는 2019년부터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도시공원 등 1,04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였고, 향후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위치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창진 정보통신과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사물주소판 설치로 빈틈없는 주소체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특화사업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건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실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 많은데 주민 복지리더로서 세심하게 이웃을 살피고 다양하고 잠재적인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위기가정에 놓인 세대들의 여건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면민의 복지가 증진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고, 효와 정 그리고 이웃사랑이 가득 찬 모두가 행복한 현곡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과 배진석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들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활동비 집행 정산결과 및 회칙 개정(회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2년 진행될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와 한파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협력해 복지 안심 황오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12월 20일 2021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남도지사 기관상’ 수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건강 문제와 건강 취약 현황을 파악해 지역 보건사업 추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생활 지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건강지키미로 양성해 의료취약 지대에 놓인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다다익선’ 운영,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건강 한방(韓方)으로 한방에 누리기’ 운영, 영양 일기를 통한 영양 식이 개선실시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로 초등학생의 건강검진이 연기됨에 따라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구강건강 등 서비스 제공, 걷기를 통한 건강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걷기왕 챌린지 운영, 활동량이 적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신체운동 제공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청소년기자단은 12월 24일 고성군청에서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백두현 고성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은 고성청소년기자단의 미디어역량교육과 실습(정보수집, 인터뷰, 취재, 기사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약 7개월간 고성군의 역사, 명소, 축제, 지역사회 문제 등을 취재한 기록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바라보는 고성군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발간됐다. 이번 백두현 고성군수와의 만남은 청소년신문을 발간하면서 경험했던 언론의 역할, 기능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제작과정에서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청소년기자단 중 한 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군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군청이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 고성청소년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보행약자 이동편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이상원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휠체어와 흰 지팡이를 이용해 인도, 경사 가파른 길 등을 걸으며 작은 턱과 경사 있는 길이 장애인들에게는 위험한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불편과 고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장애인이 살아가면서 겪는 불편과 고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었는지 알았게 된 시간이었고, 보행 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