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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실시

한해 사업 활동결과 보고, 회칙 개정, 내년 특화사업 등 논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과 배진석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들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활동비 집행 정산결과 및 회칙 개정(회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2년 진행될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와 한파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협력해 복지 안심 황오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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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