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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청소년기자단, 청소년신문발간 기념 백두현 고성군수와 대화의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청소년기자단은 12월 24일 고성군청에서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백두현 고성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은 고성청소년기자단의 미디어역량교육과 실습(정보수집, 인터뷰, 취재, 기사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약 7개월간 고성군의 역사, 명소, 축제, 지역사회 문제 등을 취재한 기록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바라보는 고성군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발간됐다.

 

 

이번 백두현 고성군수와의 만남은 청소년신문을 발간하면서 경험했던 언론의 역할, 기능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제작과정에서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청소년기자단 중 한 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군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군청이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 고성청소년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 함께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에 창설된 고성청소년기자단 1기는 청소년의 올바르고 건강한 진로 문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주도적으로 취재·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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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