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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증진 개선 위한 현장 보행체험 실시

휠체어·흰 지팡이 이용, 인도 및 경사 가파른 길 보행 체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보행약자 이동편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이상원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휠체어와 흰 지팡이를 이용해 인도, 경사 가파른 길 등을 걸으며 작은 턱과 경사 있는 길이 장애인들에게는 위험한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불편과 고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장애인이 살아가면서 겪는 불편과 고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었는지 알았게 된 시간이었고, 보행 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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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