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국정 기조가 구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강서구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기조에 발맞춰 구민 의견을 구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각 부서별 위원회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구정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순찰 제도를 체계화하고, 동장들이 지역 문제 해결사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구청장은 새 정부의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비전과 연계해 강서구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술 발전과 재생에너지 전환 등 새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정부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기조에 맞춰 강서
[아시아통신] 용산구의회는 6월 2일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윤정회 의원을, 부위원장에 권두성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특히, 올해 추경안 규모는 약 411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13% 증액 편성됐다. 사회복지 분야에 61억 원, 재난 · 안전 예산에 111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정회 의원은 “이번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 위원회가 처리해야 할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서로 존중하면서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권두성 의원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님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6월 4일,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국민 모두의 기대 속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새 정부가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교육 과제에 대한 정책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고도화된 교육 거버넌스 체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17개 시도교육청은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고독사문제와 관련해 울산의 사회적 고립 실태를 짚어보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4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2025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산북구․화정․울주군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으며 울산지역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해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총 1만6천800명을 넘어섰고 울산에도 290명이 발생했다”며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우리 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상기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고독사가 노년층뿐 아니라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인의 불행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회적 고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함께 마련한 울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아시아통신] 방위사업청은 2025년 6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FA-50 경공격기 12대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2025년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다. 방위사업청은 전략적 외교·협상으로 이번 계약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 대규모 K-방산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필리핀은 최근 10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한국 방산 제품을 도입하며 동남아시아 최대의 방산 협력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FA-50은 2014년 12대가 필리핀에 처음 도입된 이후 필리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돼 왔으며, 2017년 마라위 전투와 2024년 호주 Pitch Black 연합훈련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차 도입 계약은 필리핀 공군의 작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필리핀 FA-50 추가도입 계약은 양국 간 군사 교류 확대와 더불어 동남아 지역의 안보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FA-50은 현재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6개
[아시아통신] 행복청은 직원들의 인공지능·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포그래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에서도 보도자료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업무 성격에 맞는 인공지능 도구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는 행정 효율성과 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공무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해 자신이 맡은 정책이나 업무 내용을 시각자료로 제작·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서에서 보유한 정책자료, 공공데이터, 통계 등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출품하게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1차 평가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실제 행복도시 정책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 제작에 사용된 주요 인공지능
[아시아통신] 미국의 탈북청소년 교육 전문가 제임스 매디슨대 강신지 교수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탈북청소년 교육 및 통일교육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신지 교수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초빙교수로 초청받아 방한했다. 지난 4월에는 그렉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회장이 같은 프로그램의 초빙교수로 방한한 바 있다. 강신지 교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총신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을 포함한 7개 학교 및 단체에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6월 4일에 국립통일교육원의 통일미래기획과정반 수강생들과 아주대학교의 대학생을 만났다. 강신지 교수는 ‘남북한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모델: 문화간 역량개발을 통한 세계시민 교육’과 ‘해외 통합교육 사례를 통해 보는 탈북 학생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적인 시각에서 통일교육 및 통합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과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국내외에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간 이해와 세계시민 역량을 강조한 새로운 통합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아시아통신] 산림청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생식물공급센터인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있어 산림환경과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자 계획됐다. 환경의 날인 5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300그루를 분양하고 특성과 관리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자생식물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식물로 무분별한 외래식물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할 수 있어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세종수목원 내 자생식물공급센터에는 돈나무뿐만 아니라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등 자생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산불피해지·섬숲·멸종위기종 복원 등을 위해 공급된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을 이해하고 직접 돌보는 과정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산림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아시아통신]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4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 양측은 그간 무역원활화와 국경범죄 단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전 세계적인 관세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사업 추진 동향, ②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협력, ③ 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 측은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시스템(EODES) 구축에 앞서 태국, 필리핀과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는 계획을 소개하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세안 측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24년 7∼8월에 시행한 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합동단속 작전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아시아통신]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6월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0,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
[아시아통신] EU가 뽑은 '산림 우등생' 바로 대한민국! 산림전용방지법(EUDR) 국가별 위험등급 '저위험국' 분류. 저위험국 분류는 산림이 지속가능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EUDR, 도대체 뭐예요? EUDR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EU로 수입되는 소, 커피, 목재 등 7개 품목 및 파생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와 관련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법이에요. 숲을 지키기 위한 EU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죠! '저위험국'이 되면 뭐가 좋을까요? 저위험국에서 생산한 제품은 EU로 수출할 때 ①검사 비율이 연간 전체 물량의 1%로 대폭 줄고(다른 나라 최대 9%) ②복잡한 서류 절차도 간소화되어 우리 기업들이 EU에 제품을 수출하기 훨씬 쉬워져요! 그래도 지켜야 할 건 있어요! 저위험국이라고 해서 모든 의무가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EU로 수출하는 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와 무관하고 합법적으로 생산됐다'는 정보는 계속 제공해야 한답니다. 앞으로도 숲을 지키며, 수출도 쭉쭉! 산림청은 앞으로도 EU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시아통신] 선발규모 - 총 157명 (5급 34개 분야 40명, 7급 63개 분야 117명 등) · 5급 국방 인공지능(Ai)·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국방부), 보건의료정책(복지부, 질병청), 법제 및 송무(인권위, 방통위, 법제처, 복지부, 식약처, 환경부), 의무(식약처, 특허청), 국제통상 (산업부, 환경부) 등. · 7급 빅데이터 분석(국세청, 농진청, 법무부), 재난·안전·관리(기상청, 행안부), 선박안전(해양수산부), 약무(식약처), 학예연구(교육부, 문체부), 농업연구(농식품부, 농진청), 식의약위해 평가(식약처), 교정임상심리(법무부) 등. 응시자격 관련 분야 경력, 학위, 자격증 중 1개 이상 충족. 선발절차 공직 적격성 평가*와 면접시험 통한 최종 선발. * 필기시험·서류전형 원서접수: 2025. 6. 2.(월)부터 6. 13.(금)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