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회원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독거 가구·고령자·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록 회원 155가구에 직접 방문해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회원은 “요즘 형편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챙겨주는 김치가 큰 힘이 된다”며 “올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김장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 의식 확산에 힘써온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 21명은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인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 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올해 안보 역사현장 견학,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안보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아시아통신] 광명시의 현장 중심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시행 첫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광명시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기업SOS 대상은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로, 도내 기업 지원 정책 가운데 실효성과 파급력이 뛰어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광명시는 앞서 1차 정량평가(기업애로 관심도·처리·규제개선·홍보)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시군 9곳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차 정성평가(기업하기 좋은 시책)에서 최종 5개 시군에 선정되며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에는 광명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있다. ‘기업온(On) 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행정이 작동하는, 즉 항상 ‘켜져 있는(On)’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 브랜드로, ▲현장 대응 ▲맞춤형 컨설팅 ▲규제 개선 ▲기관 네트워크 ▲브랜드
[아시아통신]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체계적인 기후재난 대응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의 폭염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폭염·한파·가뭄 등 자연재난 분야별 대응 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정책 실효성, 사전 대비 수준, 시민 참여도, 재난관리 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는 현장 실행력 높은 폭염 대응 정책과 시민 참여 기반 모델을 구축한 점이 크게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는 미세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누구나 무더위에 자유롭게 양산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해 생활 속 체감형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7명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동절기 연탄난로에 의지해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연탄 나눔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송내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송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춥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신규 개설 프로그램인 라인댄스를 포함해 에어로빅, 생활댄스, 요가 등 11개 프로그램(13개 반)에서 총 33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6만 원으로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게는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과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상담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령 환자와 특수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시설 규격 준수 ▲안전관리 사항 ▲환자 대피 대책 ▲정전 사태 대비 ▲교육훈련 ▲소방 분야 ▲산불 대비 등 7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와 유도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경보설비 설치 및 작동 상태 등 화재 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환자 상태에 따른 대피 방안 수립 여부와 응급환자 이송 방법, 이송 병원 지정 여부 등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환자 대피 및 집결 계획도 중점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관내 아동보호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충완 회장은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신뢰받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동두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두천아동센터, 애신아동복지센터, 두드림이레그룹홈 등 관내 아동보호시설 3곳에 인원수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보고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공연장에서 자치기구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과 우수 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감 있게 활동한 청소년들에게 수여된 수료증과 표창은 자치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격려의 의미를 담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수련관을 방문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모집 홍보도 함께 운영했다. 퀴즈와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자치기구 활동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된 김○은(동두천고등학교 2학년)은 “자치기구 활동을 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고, 함께한 친구들과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는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드론에 관심 있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개관 1주년 기념 축제인 ‘FLY-UP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해 총 1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드론 체험과 실습을 통해 과학기술과 첨단 산업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카이킥, 코드론, 시뮬레이터 등 3종의 드론 체험을 비롯해 드론 사진 전시, 포토 인화 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해 온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돼,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드론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드론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2026년 재단 사업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2026년 재단 교육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진로교사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인재육성재단의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어진 2부‘2025 통합 교육성과 공유회’에는 지역교육발전 연구회 및 미래교육 네트워크 인력과 진로진학 상담 교사, 학부모 교육강사단 등 약 700명이 참여해 표창 수여와 함께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의 사업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창직클럽BLOOM 우수사례를 발표한 오민혁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학교와 지역사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