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와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미숫가루(1.6L) 200통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군협의회와 부녀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영효 협의회장과 이선숙 부녀회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영양식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금연시설 및 흡연 민원 다발구역 집중 지도점검 주간’을 운영해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내 금연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근절과 금연시설의 적정한 설치 및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함으로써,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흡연 민원 다발구역 집중점검을 통해 담배 연기가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를 줄이고, 금연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금연 구역인 공공기관, 의료기관, 학교, 대중교통시설,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및 흡연 민원 다발구역을 집중점검하고, 금연 구역 및 흡연 민원 다발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금연 관련 홍보·계도, 금연 지도원 예찰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시설 집중 지도점검 주간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간접 피해를 줄이고, 금
[아시아통신]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고광일 국유림관리소장, 이해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 · 정선지사장,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신규회원 셋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강릉시 가뭄 관련 도암댐 방류 논의 대응 △KTX 평창-정선선 단선전철사업 서명운동 △시외고속형 ‘서울~정선’신설노선 운행 △고한읍 유료 공영주차장 직영 운영 등 주요 군정 현안들이 보고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릉시 가뭄 해결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암댐 용수 방류 검토에 군민들의 방류 반대의 뜻이 분명히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 · 단체의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
[아시아통신]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주)칸코쿠 노리 재팬(Kankoku Nori Japan Co., Ltd.)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구이김·김자반·김밥용)’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는 고흥에서 생산된 김이 지역명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 소비자를 만나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역명 브랜드화 및 일본시장 공략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 품질·인증 지원, 홍보와 산지 연계 지원을 맡고, 칸코쿠 노리 재팬은 일본 시장조사, 대형 유통망 입점, 온오프라인 판촉을 전담한다. 최근 일본 내 간편식과 헬시 스낵 선호, K-푸드 확산에 힘입어 김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봉화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관 확립과 부모의 역할 정립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9월 4일과 11일, 총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 총 25여 명의 학부모가 신청했다. 강사는 조용하 대표(우리맘연구소)가 진행했으며, ‘긍정심리자본의 이해와 확장: 삶을 긍정하는 자녀 코칭’을 주제로 부모가 자녀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심리적 자원을 키우는 법에 대해 학부모 참여를 유도하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하 강사는 “부모의 긍정적인 정서와 태도는 자녀의 자기존중감과 회복탄력성에 큰 영향을 준다”며, “자녀를 믿고 지지하는 태도가 가장 강력한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신 학부모님들이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참석해
[아시아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개학기를 맞아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9월 4일 아침 서산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서산중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밝은 웃음과 기운찬 구호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는 한편, 정성스럽게 준비한 홍보물품을 나누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생명존중 캠페인 및 서산중학교 또래상담봉사자 학생들의 캠페인과 함께 전개되어, 학생들의 등굣길을 더욱 뜻깊고 풍성하게 채웠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동행하면서 학생들과 친밀히 소통했으며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4일, 한우리봉사회가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 이지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직접 아동을 돌보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문화 확산 및 부주의한 지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파견 강사인 김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을위한 관심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교직원이 아동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 내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1~ 9.7)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관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공헌 등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자(9명), ▲평등부부(2쌍),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3명), ▲모범 청소년(3명)에 표창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서구가족센터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함께하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열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며,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실현되는 가치”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서구의원, 구민
[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옮겨졌고,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도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기념비를 찾고 있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군을 잊지 않고, 꾸준히 추모식을 열어주신 대한민국과 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추모행사는 콜롬비아 국민뿐 아니라, 서구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모든 국민이 콜롬비아군의 희생과 헌
[아시아통신] 화순군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전국 최초로 B2B2C(기업-소비자-플랫폼) 융합형 모델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새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단방향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맞춤형 추천 △기업 전용 대량 구매 채널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협업 등 양방향 유통혁신 플랫폼을 구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 쇼핑몰 중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 간편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가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화순팜 e-선물카드는 프랜차이즈 카페 모바일 상품권과 같은 형태로 발행되어 명절·생일 등 기념일에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를 선물 받은 사람은 화순팜에서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도 활용되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화순군청 직원 복지몰(베네피아)과 화순팜 연계 과정에서 매년 발
[아시아통신]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군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홍보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마음건강검진은 현장 방문형(오프라인)과 정보무늬(QR코드) 접속형(온라인)을 병행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프라인 검진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전문 상담과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온라인 검진은 배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전문 상담과 의료기관 연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