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일반인 대상 사회봉사 기회 확대 및 전문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을 위해 2025년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지난해 도슨트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한 과정으로 열리며, 선정된 30명은 14차시의 강의를 통해 현대미술, 미술관 역할, 전시해설 실무 등의 교육을 받는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이 마무리되면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이전 경남도립미술관 도슨트 프로그램 수료 이력이 있거나 타기관 및 미술행사에서 전시해설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미술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최대 30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4주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스크립트 작성과 전시해설 시연을 통한 선발 과정 거쳐 도립미술관 도슨트로서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전체 프로그램은 6월 25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해 7월 18일 수료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도립미술관
[아시아통신]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치는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2025)’가 4일 오전 10시,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도로사이클 대회로 아시아 랭킹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코 등 전 세계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5개 시군, 총 553.6km를 달리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부의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경남 남해안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전 세계 사이클 가족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남해안 5개 도시를 달리며 경남의 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4일과 11일 양일간 도내 농업인과 농촌자원사업 운영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만능양념장으로 완성하는 요리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리의 기본이 되는 양념장 만들기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쁜 현대인들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기본 만능양념장(간장양념, 고추장양념 등) 제조법 ▵양념장을 활용한 반찬류 및 일품요리 조리 실습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양념장의 풍미를 맛보고 응용법을 체험하면서 요리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통양념의 매력을 알리고, 식생활에 실용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익혀 참가자들의 식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계승 보급교육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식디저트 클래스’, ‘여름철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4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경상남도와 충청남도의 청년어업인들이 참여하는 ‘2025년 청년어업인 상반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와 충남도 청년어업인들이 수산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어업인을 비롯해 양 도청 수산 관련 부서 담당자, 충남도 도의원, 어촌지원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 어촌발전과 주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주관해 청년어업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정책토론, 간담회,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발굴을 목표로 진행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수산 관련 연구시설 현장 견학 △경남·충남도 수산분야 정책 공유 △해양수산부·어촌어항공단 지원 사업 공유 △청년어업인 간 소통과 간담회 등이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서산시), △충남수산자원연구소(보령시), △청년농촌보금자리(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서천군) 등을 견학했다. 송영훈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아시아통신] ‘2024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A등급)를 달성한 경남도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통영에서 열린 워크숍에 도내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의 필요성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 분석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지자체 교통안전관리 방안 △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요령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규정 행정처리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해 교통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군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는 평가 인센티브로 최우수 시군(거제시, 거창군)에 2억 원, 우수 시군(창원시, 사천시, 합천군, 하동군)에는 1억 원씩 총 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하며, 이는 교통환경 개선에 집행될 예정이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통안전 담당자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매년 증가하는 고수온 등 어업재해로부터 양식생물 피해를 보전하고 어가소득,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2025년 가입자부터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양식 어가를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30개 양식 품목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어업인 자부담 50% 중 일부를 지방에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부담의 지방비 지원 비율을 주계약・특약 모두 60%에서 70%로 늘렸다. 지원 한도는 주계약은 최대 6백만 원에서 7백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특약은 한도 없이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경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예산을 당초 약 7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도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에 의한 고수온으로 도내 양식장 952어가에서 659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만큼,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보험료 지원 확대로 양식어가의 부담을 낮춰 보험 가입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 내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6월 4~5일 경남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직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예선은 창원교육지원청 전환교육실에서 열리며 경남 지역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각, 청각, 지체장애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개 분과 7개 종목에 걸쳐 특수학교(급) 대표 학생을 선발한다. 지체장애분과 사무용품조립 종목에 참여한 김해은혜학교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했다”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꼭 대상을 받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전문 직업인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9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20
[아시아통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이상훈 울산중구청년새마을연대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해당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선풍기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을 위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6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다운2 A-5BL(LH국민임대주택)·A-6BL(LH행복주택)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유성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25년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 규모의 다운2 A-5BL(LH국민임대주택)과 800세대 규모의 다운2 A-6BL(LH행복주택)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 2곳을 중구에 무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중구는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 및 각종 기자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아파트 입주 세대 현황과 유보통합으로 인한 보육수요 등을 파악해 2곳 가운데 1곳 먼저 위탁체 공개모집 및 선정,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쯤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국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연구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강광식 소장, 배재형 사무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생물 안전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안전관리 분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우수 사례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기협 교육장은“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전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약서 낭독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부터가 솔선수범하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주택관리공단 울산화봉1·2주공아파트는 4일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를 열고, 입주민의 보건·의료·취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종합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북구보건소,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울산문화관광재단, 화신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해 위기가정 지원 안내는 물론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울산화봉2주공아파트 김창년 관리소장은 "거동불편 등으로 지역사회 서비스와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입주자의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