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경찰서와 협력하여, 6월 2일 온산문화체육센터 대통령 선거 개표소의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표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울주경찰서 김현진 서장은 “이번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선거 관련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역시 “울주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개표소 내 불법촬영 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시행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9개 고등학교, 학생 5만 5,000여 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30개 고등학교, 학생 77만 9,026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이다. 올해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반영해 1학년 시험 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사회/과학 탐구 영역 문항 수가 각각 25문항(기존 20문항)으로 늘고, 시험 시간도 40분(기존 30분)으로 확대된다. 시험은 1, 2학년 모두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하여 4교시 한국사까지는 동일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2학년 시험은 오후 4시 37분에 종료되며, 1학년 시험은 33분 더 긴 오후 5시 10분에 종료된다. 응시 과목은 다음과 같다. 고 1학년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 6개 영역에 응시한다. 고 2학년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영역에 응시하며 기존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 점검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치아 경기장(안중체육관) ▲풋살 경기장(안중레포츠공원) ▲농구 경기장(서평택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진위면 파크골프장) ▲볼링장(비앤비볼링장) 등 총 5곳의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어두운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빼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상하수도 정비 및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해 빼벌마을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유관 부서와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토지의 소유주인 전주류씨락봉공파와의 협의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2일 전주류씨락봉공파 류풍수 회장단과의 차담회를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담회에서 류풍수 회장은 “빼벌마을 주민들의 어려운 주거 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 등 종중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빼벌마을 거주민들과 토지소유주인 종중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가능동과 신곡동 일원에도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의 유휴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심리적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낙양동과 민락동 녹지대에 맨발길을 조성한 데 이어, 지역적 균형을 고려해 이번에는 가능동과 신곡동에도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가능동 311-76 일원에는 교목 그늘을 따라 160m 길이의 황톳길을, 신곡동 814-7 일원에는 경전철 새말역에서 효자역 구간까지 교량 하부 그늘을 활용한 580m 길이의 황톳길을 각각 조성했다. 두 구간 모두 자연 황토를 활용하고, 도심 환경에 적합한 건식 시공 방식을 적용해 미끄럼 위험이 적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가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과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부주의하거나 잘못된 안전 상식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일상속에서 꼭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부탄가스 사용법으로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 ▲부탄가스통과 완전히 연결한 후 사용 ▲휴대용 가스레인지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 등이 있다. 다 쓴 부탄가스통의 처리도 중요하다. 반드시 가스를 모두 사용한 뒤 배출해야 하며, 잔량이 남아 있다면 바깥의 환기 잘 되는 곳에서 가스 노즐을 가리지 않은 상태로 눌러 완전히 배출한 후, 지정된 수거장소에 버려야 한다. 특히, 아무 데나 버릴 경우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폭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잘못된 안전상식으로 인한 부탄가스 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가정과 사업장 모두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최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개정안 심의협의회에 참석,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는 방향으로 학교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특히 내년 2월 혁신학교 지원사업이 중단될 예정인 덕양중학교를 서정초등학교의 공동학구에서 제외하고 서정중학교로의 단일학구로 조정하는 안에 대해 교육 형평성과 확장성 차원에서 공동학구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정초에서 덕양중으로의 진학률은 22%에 달하는데, 물리적으로 내년부터 공동학구에서 제외될 경우 올해 서정초교 6학년 학생들은 강제로 서정중학교로 배치되어야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심의 결과를 수용해 서정초의 2025학년도 졸업예정자까지 서정중학구와 덕양중학구의 공동학구를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고시했으며 6월말까지 의견 조회 후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교육장 결재로 확정, 중학교 학교군(구)는 경기도의회 심의 후 10월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일산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 시스템, 홍보 분야 전반에 걸쳐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컨설팅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간판·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 개선, ▲POS·CCTV 등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및 광고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오는 6월 28일 기준,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등록이 없는 업소 및 휴·폐업 중인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04호에 방문하거나
[아시아통신]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청중장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노마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한 ‘연결인프라 구축 - 노마드24’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편의점, 카페, PC방 등 소상공인 상점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7곳을 방문했으며 그중 93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상점들은 은둔 청중장년을 만나기 위한 홍보물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 점주는 “아무 말 없이 스쳐 지나가는 손님들 중에도 속으로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공간에 붙여진 홍보지를 통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변화될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상점, 기업 또는 은둔의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민, 가족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일산동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하절기 대비 말라리아 예방 및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감염병 전문가, 지역 병원 관계자,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말라리아 발생 동향 ▲고양시 말라리아 퇴치 전략 ▲말라리아 고위험지역 집중 방역 및 교육·홍보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사례와 대응 현황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전략 수립과 기관 간 역할 분담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말라리아 퇴치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하절기 집중방역, 유충구제사업, 진단검사 지원 등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덕양구 노인주간보호센터 내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시니어 구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질병관리군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놀이 교구를 활용해 인지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 및 설압 측정도 시행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구강건강상태의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더행복케어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하반기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노인 구강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