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160번 확진자는 12월 4일 감기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PCR 검사를 권유받아 지난 6일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는 중이며 파악된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감염전파방지에 동참해야 할 때이다”며 “감기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리며 방역수칙 준수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