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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희망2022 나눔캠페인’대덕구 순회모금 성료

따뜻한 나눔행렬 통해 사랑의 온도 높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직자 등 90여명이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으며 총 4866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기업과 단체의 성금 모금행렬이 이어졌는데, ㈜진합(회장 이원준)에서 1500만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 1000만원, 다모아백화점(대표 임헌종) 200만원,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 100만원, 신탄진동통장협의회 270만원, 신탄진동자생단체연합 100만원, 중리동자생단체연합 130만원 등을 기탁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속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 기업,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나눔들이 차고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모금에서 모인 성금은 2022년 대덕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명절 지원, 월동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성금 기탁은 지로용지 모금, ARS, 온라인모금, 대덕e로움(앱), 방송모금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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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