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4.2℃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5.3℃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13.0℃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4.9℃
  • 맑음금산 16.1℃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남교육청, 민주시민학교 13교 대상 공감토크 운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9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신규 지정된 13개의 민주시민학교를 대상으로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1년 동안의 민주시민학교 운영 상 어려운 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시민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학교로 2019년 시작해 올해 신규 지정된 13교를 포함해 27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존중, 자율, 연대라는 시민적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공감, 민주적 의사결정, 사회적 참여, 비판적 성찰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사회를 여는 주체적인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편성, 학생의 주도성을 반영한 융합적 교수·학습 전개, 사회참여 프로젝트, 공간 수업 프로젝트, 학생 중심의 학생자치 활동,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등 학교별 여건에 맞는 중점 방향을 정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감토크에서는 학교 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와 실천의 학교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공감토크에 참여한 한 현장지원단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민주시민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민주시민학교의 실천 사례를 지역 내 다른 학교 교원과 공유하고 성과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분석해 학교별 특성을 살린 민주시민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2022년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전남의 모든 학교가 민주시민학교가 될 수 있도록 수업 혁신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광장, 숲과 정원 더해 '한국의 매디슨 스퀘어 파크'로 새 단장
[아시아통신]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광장’이 21년 만에 새 단장을 한다. 행사 중심이벤트형 광장에서 아름드리 소나무‧느티나무 숲과 곳곳에 정원이 펼쳐진 자연과 문화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 뉴요커들의 대표적 쉼터인 뉴욕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파크’처럼 문화‧예술공연부터 행사, 휴식, 산책이 모두 가능한 ‘정원 같은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서울광장 내 ‘숲’ 조성위해 느티나무 6그루 추가 식재… 총 30그루 나무가 그늘막‧쉼터 제공> 서울시는 2004년 5월 개장한 ‘서울광장’을 숲과 정원의 개념을 더해 문화‧예술‧여가‧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녹색공간으로 탈 바꿈시켜 오는 28일(월),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거리 응원의 메카로 자리 잡은 ‘시청앞 광장’에 대한 시민들의 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잔디를 깔아 2004년 5월 ‘서울광장’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 ‘책읽는 서울광장’ 등 기존 행사 외에도 문화‧예술‧컨텐츠‧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아내는 새로운 복합 문화광장으로 장소성이 확장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광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25년 상반기 연구과제 심의·의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지난 4.25.(금) 제6차 회의를 개최 2025년 상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제6차 회의에서는 지난 한 달간(2.19.~3.19) 의원 연구단체로부터 접수받은 과제에 대해 연구단체별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적정성‧ 활용성‧중복성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한 후 총 8건을 선정, 의결하였다. [선정 과제 현황] ① 서울시 노인 일자리 정책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② 다문화 사회 공동체 형성 및 포용 사회로의 통합 연구 ③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 ④ 세계청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