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인구감소 대응 및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증가 신규시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대단위 아파트 민간건립 적극 유치, 전원택지개발, 어린이복합문화센터 및 공동육아나눔센터 운영, 폐교 부지를 활용한 청년 스마트팜 유치, 전입세대 정착지원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원룸 및 전세를 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온라인상으로 손쉽게 매물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에 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조 부군수는 “각 읍‧면별 인구 전출 사유가 상이할 것이며 그 사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검토해달라”며 “현장에 직접 맞닿아 있는 읍‧면에서 문제를 발굴하여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