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 중인「신도시주민 농업·농촌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무안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체험은 석류와 고구마 수확체험 순으로 진행되었고, 두 농가 모두 친환경 실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민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석류 수확체험에서는 수확 전 석류에 대한 농가의 설명과 시식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잠시 잊고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구마 수확체험에서는 스스로 호미를 이용하여 땅을 파고 고구마를 수확하여 고구마 5kg를 가져 갈 수 있도록 하여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갑갑한 일상 중에 자연에 나와 농산물 수확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며,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체험행사에 따라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도시주민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 마지막 과정인 요리체험이 남았는데 잘 준비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