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사천시, 서울아덱스 2021 참가

항공부품기업 해외수주 활동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관내 항공부품업체의 해외시장 개척과 절충교역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아덱스(ADEX) 2021’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사천시 홍보와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항공산업 부품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활의 항공산업, 한국 주식시장의 주인공이 된다’는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금융 유튜버 염승환 주식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사천시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국내외 항공제조산업의 회복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사천시 투자콘서트’는 오는 10월 20일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사천시 투자콘서트’는 E트렌드 채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사천시 유튜브 채널인 ‘사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염승환 강사는 구독자 80만 명의 대한민국 대표금융 유튜브채널 E트렌드와 tvN 프리한 닥터W의 대표 패널이자 베스트셀러 , 의 저자이다.

 

 

한편, 서울ADEX는 2009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항공행사로 30개국에서 약 400개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여한다. 사천시에서는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모두 14개 항공업체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 ADEX2021 기간동안 사천시 항공부품 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항공산업에서 사천시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ADEX를 포함한 국제행사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