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지방 변호사회 간담회에서 이학수정읍시장이 가정법원설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 정읍시가 전주가정법원과 정읍지원 설치를 촉구했다.
정읍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주가정법원 본원과 정읍·군산·남원지원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회에 발의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전주가정법원 본원과 정읍·군산·남원지원을 설치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호 전주가정법원 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