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몽골 우문고비주 주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 협력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유학생 및 계절근로자 교류 ▲교육·문화 교류 확대 ▲웰빙·치유 의료 협력 ▲문화·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전북을 방문한 달란자드가드 시장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 해외 의료봉사 ▲남원시와의 계절근로자 파견 ▲도내 병원 건강검진·의료 연수 ▲문화관광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시 공유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우문고비주와의 만남은 양 지역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전북은 교육·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문고비주 주지사도 “전북과의 협력이 교육, 계절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아시아통신]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발리스타)가 되기 위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특히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된 사례를 기반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최근 운영된 맞춤형 프로그램: 여름학교 '이야기·놀이·꿈이 함께하는 여름학교' 운영 기간: 2025년 8월 4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관내 초·중·고등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 희망자 프로그램 명: 「이야기·놀이·꿈이 함께하는 여름학교」 특징: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구성된 맞춤형 활동 위주로 운영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야기, 놀이, 꿈이라는 세 가지 테마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학생 개인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육지원청의 유사 프로그램 예시정읍교육지원청 사례 외에도, 여러 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령교육지원청: 방학
[아시아통신] <전북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 맞손> 전북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가 2025년 8월 19일,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8월 19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 참석자: 전북교육청 측: 유정기 부교육감 권한대행, 이홍열 감사관 전북노무사회 측: 신용순 회장, 황석민 노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 주요 협약 내용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안심 노무사’ 상담·신고 운영 갑질 관련 심의위원회와의 협력 양 기관 간 기타 협력·발전 관련 사항 이와 관련해 앞으로 갑질 신고·상담 지원, 심의위원회 참여,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공동사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측의 메시지 유정기 부교육감(권한대행)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상호 존중과 신뢰가 살아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 신용순 회장(전북노무사회) “교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과 존엄이 지켜지
[아시아통신]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장학금 모금 켐페인을 하고 있다.> “나도 후원 계좌 열었습니다”라는 문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반향을 일으킨 부안군의 ‘1만원의 기적’ 장학금 릴레이 캠페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캠페인 개요 캠페인 이름: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운동은, 군민 각자가 정기 후원 계좌를 하나씩 열어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입니다. 목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단 운영 기반 마련 및 장학금 기부 문화 확산. 주요 참여 사례 농촌활력과(김선채 과장 포함 전원 참여) 지난 7월 말, 농촌활력과에서는 김선채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원 전원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며 선도적 실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실(김병태 담당관 포함 전 직원 참여) 김병태 담당관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부서원들이 함께 후원 계좌를 개설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문화예술과 김인숙 과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전 직원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부안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캠페인이 향하는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부시장 주제로 지역공약 실천과 유치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회의’ 모습입니다. 유호연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예산실장, 부서장 및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장면입니다 . 정읍시의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구성 및 추진 현황정읍시는 최근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국가 주요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전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습니다. 그 일환으로 6월 30일 시청에서 첫 TF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TF 구성 및 참석자 유호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실장, 8개 관계 부서장과 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중점 추진 5대 공약사업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도심재생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베드 및 국가바이오지원센터 구축. 추진 방식 및 향후 계획 매주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북도·중앙부처·국가기획위원회 등과의 협력 체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읍시 지역공동체 리빙랩 사업”은 정읍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전문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해결책을 도출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의 참여형 지역혁신 사업입니다. - 개요 사업명: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읍시 지역공동체 리빙랩 사업 목표: 지역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 핵심 키워드: 주민 참여, 공동체, 문제 해결, 지속 가능성, 협업 리빙랩(Living Lab)이란?리빙랩은 실제 생활 공간(지역사회 등)에서 시민, 기업, 연구자, 행정이 함께 참여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개발·실험·검증하는 사회혁신 모델입니다.정읍시의 경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맞춤형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업의 주요 특징 주민 주도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 지역 맞춤형 실험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 다양한 주체 협력 주민,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팀을
[아시아통신] <청년친화 소통대상 작년에 이어 2년 수상의 장면> 다음은 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현장 모습입니다. 고창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수상 배경 전라북도 고창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부문에서 인정받은 성과입니다 . 수상의 의미 고창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추진 주요 청년 정책들고창군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청년 지향 정책을 통해 종합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주거 안정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월세 지원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주거 환경 안정성 강화 . 일자리 및 창업 활성화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자금 지원, 멘토링, 판로 지원 제공 . 청년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청년스페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는 20일 센터 내 강당에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과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마음틔움’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지지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는 강사를 초빙, 치유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은 물론 부모의 자기돌봄을 중심에 둔 내용으로 구성해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자기성찰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또한 ‘부모 공감 Talk Q&A’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 대안교육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안교육지원센터가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코칭 및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에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톡톡 누르면 배움이 쏙쏙' 교재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교과 기초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도내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 능력 향상 및 교과 학습에서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제 학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재를 제작한 것이다. '톡톡 누르면 배움이 쏙쏙' 교재는 초등학생용과 중학생용으로 제작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총 7단계 수준별로 구성됐다. 초등 저학년은 국어와 통합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초등 3학년 이상은 국어·사회·과학 과목의 핵심 어휘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낱말 알아보기 → 낱말 익히기 → 정리하기 → 실력 다지기’의 단계별 흐름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재에는 ‘톡톡펜’ 기능이 지원되어 학생들이 한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일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도내 27개 골프장의 토양 160건과 수질 77건을 채취해 총 27종의 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농약은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농약관리법에서 사용이 허용된 저독성 농약 7종만 일부 검출돼 골프장 농약 안전사용기준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골프장 유출수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모든 조사 지점 ‘불검출’로 수생태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환경부고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차례 실시된다.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는 우기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농약사용량 증가를 고려하여 현재 시료채취를 진행 중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농약 사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지속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가고시마현 청소년 예술단이‘전주세계소리축제’초청 공연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전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식 공연에서 심기체의 정신, 여우 시집가는 시간 등 40여분 간 무대를 선보이며, 양 지역이 소리를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청 방문, 익산 고등학교와의 문화예술 교류,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국악관현악단과의 합동 연주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체험 일정을 통해 한일 청소년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 이번 방문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북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백경태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청소년 예술단 교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라는 국제 무대에서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북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경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가고시마현 교류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조직 내 갑질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전문적인 노무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노무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19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노무사회와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이홍열 감사관, 전북노무사회 신용순 회장, 황석민 노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 △안심 노무사 갑질 상담·신고 운영 △갑질 심의위원회 관련 협력 △그 밖에 양 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갑질 신고·상담 지원, 심의위원회 참여,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직 내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