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청다리 도요사촌의 모습>
고창갯벌의 소중한 철새, ‘청다리도요사촌’(Tringa guttifer)을 모습으로 담은 사진 위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약 1,300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 철새로, 노란빛 다리와 굵은 부리, 날개 아래 흰 부분, 그리고 비행 시 다리가 잘 돌출되지 않는 특징적인 외모가 인상적입니다.
청다리도요사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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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Tringa guttifer (청다리도요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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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상태: 전 세계적으로 약 1,300마리만 남은 희귀종. 국제 및 국내 보호가 절실한 철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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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경로: 러시아 동부나 사할린섬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를 거쳐 말레이반도 일대까지 이동하는 장거리 철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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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과의 연관성: 고창을 비롯한 서남해안 갯벌은 이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휴식과 먹이 섭취를 통해 이후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하는 장소입니다.
“이달의 새” 선정 여부
2025년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청다리도요사촌’이 선정되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알려진 해당 캠페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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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검은머리물떼새 (국제멸종위기종, 큰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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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뿔제비갈매기 (멸종위기 철새, 고창 군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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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붉은어깨도요 (IUCN ‘위기’,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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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쇠제비갈매기 (여름철 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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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왕눈물떼새 (IUCN ‘위기’, 국제적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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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알락꼬리마도요 (IUCN ‘위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이처럼, 고창군은 매달 고창갯벌의 철새들을 선정하여 보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요약 및 제안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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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 이미지에서 청다리도요사촌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개요 | 매우 희귀한 철새, 장거리 이동하는 도요과 조류, 고창갯벌 등의 중간 기착지 활용 |
이달의 새 선정 | 2025년에는 청다리도요사촌. |
제안 | 고창군이나 관련 기관 웹사이트와 SNS,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확인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