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북교육청, 첨단기술 활용 과학탐구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

28일 디지털학습기반 과학탐구역량 강화 연수… 초중고 교사 100여 명 참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학습기반 과학탐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중·고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수는 교원의 과학탐구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능형 과학실 ON과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수행평가 방법 안내에 중점을 뒀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첨단 디지털 탐구도구 및 실시간 및 공공 데이터 기반 분석·시각화를 제공해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연수는 학교급별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초등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그리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 수업 살펴보기 △지능형 과학실,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 따라하기 △지능형과학실 ON 활용으로 구성된다.

 

중학교는 △생성형 AI활용 수업 업무 학급 경영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수업 △열평형 측정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는 △무선 센서를 이용한 전자기 유도 실험 살펴보기 △기상자료 개방포털 자료를 활용해 기상요소와 생물의 변화 알아보기 △무선 센서를 이용하여 당의 종류와 농도에 따라 효모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량 측정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첨단기술을 활용해 과학 기초 학력 향상 및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실 수업 개선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해 참여 교사들의 호응을 기대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참여와 탐구 중심의 과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첨단과학기술 기반 학습 자료를 교실 수업에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