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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운영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8일부터는 일반 시민까지 신청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통합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 시설장과 사전 협의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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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