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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존 고농도, 함께 대응하자! 양평에서 전하는 건강 보호 메시지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28일 오전 10시에 물맑은시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오존 고농도 시기 도민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보호를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오존 농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평군은 군민들에게 적절한 대응 방법과 오존 예보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오존이 발생하는 환경과 고농도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도 홍보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오존 고농도 시기가 다가왔음을 인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 요령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이 미리 대응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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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특위, 킨텍스 감사 경력 및 추천 과정 공정성 집중 조사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7월 25일 제3차 사무조사를 개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의 적절성과 자격 검증에 대한 심층 조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엄 감사의 경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킨텍스 및 고양시의 자료 제출 거부로 인해 정상적인 조사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특위 위원들은 조사 과정에서 엄 감사가 킨텍스 감사 선임 이전에 15년가량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으며, 약 18개월간 파주시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밝혀냈다. 이와 같은 사실에 위원들은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장인 킨텍스에서 감사직을 수행하기에는 재무 ‧ 법률 ‧ 조직 운영 등 전문성과 역량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기재된 킨텍스 감사의 주요 경력이 클린아이 임원 현황 작성 기준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클린아이에 따르면 임원의 주요 경력은 현재 직책 및 최근 경력부터 역순으로 기재하며, 특히 당해 보직 전 3년간의 경력 사항은 누락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