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 바이러스를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샤워기형 바이러스 포집 장치’를 개발해 지난 8월 21일 특허등록(등록번호 제10-3010189호)을 마쳤다. 일반 샤워기 구조를 응용한 필터 장치로 지하수 속 바이러스를 손쉽게 포집할 수 있는 ‘바이러스 포집용 필터 장치 및 이를 이용한 검출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기존 지하수 바이러스 검사는 전문 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채수 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하고, 바이러스 탈리·농축 등 후속 분석 과정도 복잡해 검사에 약 26시간이 걸렸다. 연구원이 개발한 장치는 제작비를 기존 장비의 약 12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4층 구조의 중공형 필터를 적용해 지하수가 통과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장비 운용이 간편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채수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도 약 4시간 30분으로 기존보다 약 6배 단축됐다. 성능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1,500리터 지하수 조건에서 노로바이러스 G1을 측정한 결과, 기존 표준 시험법에 사용되는 식품공전 채수 장비보다 2.67배 높은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과공유회’를 열고, 3주간 해외연수를 마친 청소년들의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우수 참가자 시상, 청소년 사다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성장일지 발표, 수료증 수여 및 팀 프로젝트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성장일지 발표 시간에는 2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해외연수 기간 겪은 개인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가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전액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연령의 청소년 106명이 참여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주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에서 진로 탐색을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어 학습을 비롯해 체육활동과 다양한 외부 활동,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주말에는 현지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혔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청
[아시아통신]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두서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전국 2위 ‘두서’로 선정되며 내년도 육성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2024년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2025년 ‘종현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공동체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규약을 만들고, 수산자원 관리·어장 보호·어업질서 유지·경영 개선 등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총 44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164개 공동체 가운데 지자체 추천을 받은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서 공동체는 패류 생산 기반이 없던 유휴 어장에 패류이탈방지망(조위망)을 직접 설치해 새로운 마을 어장을 조성했다. 자체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설정하고, 생산량 제한, 바지락 종패 살포,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수산자원 조성과 어장 관리 부문에서 높게 평가됐다. 공동체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기숙사의 수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29명(남 10명·여 19명), 청년 7명(남 2명·여 5명), 장애인 1명(남) 등 총 37명이다. 전체 96실, 입사 정원 278명으로, 이후 공실 추가 발생 시 입사 승인 순서에 따라 순차 충원 예정이다. 입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대학생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과거 거주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은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른 소득점수와 가산점을 합산하며, 청년은 국민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 소득점수와 독립계획서 심사점수를 합산해 총점 60점 이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입사 승인 시 3일 이내 보증금과 입사비를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선발기준과 제출서류는 경기도기숙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비는 월 기준 ▲3인실 2인 구역 20
[아시아통신] 경기연구원이 경기도민 4,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가 만든 부를 시민과 나눠야 한다는 ‘AI 공유부’ 개념을 알고 있는 도민은 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6.5%는 “처음 들어본다”고 답했고, 28.0%는 “들어봤지만 잘 모른다”고 답해 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이 개념을 잘 모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지도는 AI 활용 역량과 소득이 낮을수록 더 떨어졌다. AI 고급 기능을 사용하는 도민(전체의 5.2%)의 18.6%가 AI 공유부를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AI를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도민 중에서는 이 비율이 2.0%에 그쳤다. 소득별로도 월 200만 원 미만 저소득층의 72.2%가 “처음 들어본다”고 답해, 800만 원 이상 고소득층(62.4%)보다 10%p 가까이 높았다. AI를 둘러싼 여섯 가지 상황에 대한 불공정 인식을 조사한 결과,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 부담을 일반 가정이 지는 것”에 대해 79.1%가 “공정하지 않다”고 답해 가장 높은 불공정 인식을 보였다. “AI 기업이 시민 데이터로 큰돈을 버는 것 자체”에 대한 불공정 인식은 51.9%로 도민들은 AI 기업의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5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의정부의 영웅! 의벤져스와 내 맘대로 즐겨요’ 제4회 복지뮤지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민 등이 함께해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뮤지엄’은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보장기관 홍보·체험 부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체험 부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水)색대 및 위기 이웃 발굴 홍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세일 의장은 “복지뮤지엄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정부시의회에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온누리실·누리홀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6년 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에 참석해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 현장을 지켜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의 기준, 행복도시 성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온누리실과 누리홀, 시청광장에는 분야별 복지정보와 상담·체험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이용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강상태 의장은“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알맞은 제도와 지원으로 연결해 일상을 지켜온 분들이 바로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라며 “성남시의회도 현장에 필요한 복지가 예산과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세심히 살피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의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34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4건 등 총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주요사업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수)에서 심사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운용계획안'을 원안 의결했
[아시아통신] 군포시의회는 4일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이후 소상공인연합회와 가진 첫 공식 만남이다. 이우천 의장과 주성하 연합회장 등 임원진은 상견례를 겸해 지역경제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의정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연합회는 2027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예산 심의와 집행부 협의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업무 공백 예방 등 사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근 근무자 채용이 가능하도록 제도와 운영비 지원 방식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원이 어려운 경비는 연합회가 일부 부담할 의사도 밝혔다. 간담회에 배석한 군포시 지역경제과는 관련 제안의 실행 가능 여부를 상세히 검토해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289회 정례회에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추가 소요분을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2027년에도 여러 지원사업의 예산 증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식료품 제조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공정한 납품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실태조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납품계약 체결 시 원자재나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기준과 방식을 약정하는 제도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조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 납품기업의 경영 안정과 공정거래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식료품 제조기업과 함께 식료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식료품 제조업은 국제 곡물가와 원유 등 원재료 가격 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업종인 만큼, 납품단가 조정 체계를 갖추는 것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조사는 9월 한달 동안 도내 식료품 제조기업 300개사(프랜차이즈 가맹본부 20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연동제 인식도와 도입 여부 ▲위·수탁 기업들의 연동약정 체결·운영 실태(기준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