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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 미사 호수공원 수질개선, 참여자치로 해결 ‘수생식물 식재’

 

 

하남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사 호수공원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중정원을 시범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미사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슬기로운 알바하남 청년포럼 소속 주민 등 약 30명이 호수공원 유수지 내 수생식물 200본을 식재했다. 미사지구 중앙에 위치한 미사 호수공원에는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수질악화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미사1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회 자문단에 속한 송명준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겸임교수는 “앞으로 수련 등 수생식물을 본격적으로 식재하고 관리한다면 수중정원 조성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이번 수생식물 식재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자치의 첫 발을 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하남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이 주민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은 이번 수생식물 시범식재 결과를 모니터링 후 호수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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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뉴욕항 도착!”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하였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6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 가결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