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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추진…사회활동 지원 강화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6월 17일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의 만족도와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익활동형과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여 노인들은 다양한 식물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겼다.

 

한 노인은 “혼자서는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데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의 문화체험이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근 3년간 참여 인원은 1천616명(48%) 늘어나며, 점차 더 많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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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