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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시민 건의 및 민원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북부간선도로 구리구간 방음터널의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발전위원회는 지역의 민원 해결과 이웃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9년 동구발전추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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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빚어낸 ‘오래가게’ 신규 15곳 선정…서울 여행에 특별한 맛 더한다
[아시아통신] 서울의 ‘오래된 맛집’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로, 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의 ‘오래가게’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한국적인 맛을 찾는 미식 관광 수요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한정해 15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이로써 현재 서울 전역 ‘오래가게’는 총 140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선정된 오래가게는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 가운데, 오랜 세월 쌓아온 맛과 내공이 있거나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특별한 매력이 있는 가게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총 1,258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시민 추천 수, 관광 매력도,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오래가게는 ▴마포구 5개소(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6개소(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