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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광진구의회, 2025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진행

29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관내 복지시설 등 방문하여 구매품 전달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각 상권별로 나뉘어 상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 선거구 의원들은 중곡제일시장, 나 선거구 의원들은 군자동 일대 시장, 다 선거구 의원들은 자양전통시장, 라 선거구 의원들은 자양한강전통시장 및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전은혜 의장은 “가계 살림이 무거워진 현실 속에서도,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 명절의 참된 의미라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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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빚어낸 ‘오래가게’ 신규 15곳 선정…서울 여행에 특별한 맛 더한다
[아시아통신] 서울의 ‘오래된 맛집’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로, 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의 ‘오래가게’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한국적인 맛을 찾는 미식 관광 수요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한정해 15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이로써 현재 서울 전역 ‘오래가게’는 총 140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선정된 오래가게는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 가운데, 오랜 세월 쌓아온 맛과 내공이 있거나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특별한 매력이 있는 가게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총 1,258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시민 추천 수, 관광 매력도,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오래가게는 ▴마포구 5개소(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6개소(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