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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안군, 조사료 품귀현상 대응 자급사료 대책 마련 주력

내년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7개 사업 58억 2000만원 투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우리나라 주요 풀사료 수입국인 미국의 이상기후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가세하면서 최근 조사료 수입 물량 감소에 따른 대가축 농가의 조사료 공급에 항을 겪고 있다.

 

 

이에 부안군(축산유통과)에서는 2022년도에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위해 7개사업 58억2천만원을 투입 조사료 3,390ha(동계 3,250·하계140)를 재배 생산할 예정이며 동계조사료 품질등급향상을 위해 품질등급제를 실시 축산농가가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는 물론, 경축순환 농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부안군은 대가축(한우·젖소)이 33,600두이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산 조사료 자급율을 확대 최근 가격이 급등한 수입건초를 대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축산경영이 가능토록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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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