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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FC안양, 경남에서 활약한 측면수비수 김동진 영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을 영입했다.

 

 

안동고-아주대 출신의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19 시즌 2년 동안 아산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경남FC로 이적했고, 2022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6경기 3골 2도움.

 

 

그는 지난 시즌 경남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활발한 오버래핑과 빠른 공수 전환 등 공격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진의 영입으로 안양의 측면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김동진은 “나를 높게 평가해주신 FC안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안양에 합류했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27일(월) 오후 소집돼 벌교에서 진행되는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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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