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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NG건설, 경남 고성군청에 성금 300만 원 전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ENG건설은 12월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관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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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