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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드림스타트, ‘반려식물 원예체험’

원예키트로 마리모 키우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반려식물 원예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131명을 대상으로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리모 원예키트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며 원예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원예키트로 직접 마리모를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을 만들고, 반려식물로 마리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식물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마리모를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마리모 테라리움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마리모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마리모 테라리움도 만들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재미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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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