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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빛으로 반짝

상징 조형물에 LED 설치… 주민 볼거리 선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임시휴관에 들어간 완주군(군수 박성일) 콩쥐팥쥐도서관이 야간 조명으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있다.

 

 

24일 콩쥐팥쥐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7월 상징 조형물인 ‘서로 마주하다’가 설치됐고, 최근 이곳에 도서관 시설담당자가 직접 조형물에 빛 조명을 설치했다.

 

 

조형물 주변 화단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느낄 수 있도록 빛 조명을 추가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빛 조명이 주민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용자와 모든 군민들이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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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