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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방안 모색 및 유대 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지난 2007년 3월 보건복지부의 희망스타트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4년째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회 수상으로 울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윤구 부군수는“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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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