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작물 재배, 농기계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선도농가 방문, 귀농 귀촌인 협회와의 간담회 등 34회 136시간의 현장감 있는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35세대 교육생을 모집하여 32세대 3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생은 각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탁구, 요가 등 동아리활동과 구례살이 소식지 3호를 발간하는 등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불편한 점이 많았음에도 입교생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체류형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