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18일 시작해 12월 15일까지 총 9회 3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농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인들에게 토지관리 및 시설관리, 소득작목 재배기술, 농업유통마케팅기법, 농가 현장견학 등 기초적인 영농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처음 남해군으로 귀농하여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에 정착하여 주신 귀농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작목을 잘 선택하시어 남해군에 성공적인 정착을 하시기를 기원한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은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으로 농사의 중요성이 크다. 귀농인 여러분을 위한 지원정책을 통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