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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남도, 양파 돌발병해 대책 마련 세미나 개최

최근 증가하는 양파 돌발 병해 관리방안 제시, 농가반응 높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월 14일, 농한기를 맞이하여 양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재 교수)과 함께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양파 돌발 병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양파 전문재배농가와 양파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백창기 박사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양파 돌발 병해’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박사는 2019년 이후 양파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균병, 잎집썩음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녹병 등에 대해 각 병원균의 생물학적 특성과 발생 증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여 참여한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양파산학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이용재 교수는 “양파산업 발전을 위하여 양파연구소와 주산지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양파농가 등과 함께 유기적 관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양파산학연협력단은 지난 7월 출범하여 30명의 양파 전문위원을 구성해서 농가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지난 1차 세미나에서는 양파연구소에서 육성한 13종의 우수품종을 소개하여 국내산 양파 종자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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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