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 활동은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대한민국 안전하자’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 및 방역 정책 동참 등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홍보 활동과 함께 안전신문고 주민참여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중구청 직원들과 안전 봉사단체 회원 등 20여 명은 주민들에게 8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또 안전신문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차량 불법 주ㆍ정차 시 단속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주민의 신고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5대 주·정차 주민신고제도를 함께 설명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또한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