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5월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인가구의 욕구에 근거한 ▲돌봄․정신건강 ▲여가․사회통합 ▲일자리․노후설계 ▲정책․인색개선 총4개 분야를 선정하여 집단상담(미술치유, 전문상담), 정리수납, 리스타트 아카데미, 쿡아지트, 반려식물, 바리스타 자격과정, 행복동아리(볼링/등산, 원데이클래스, 커피&쿠키), ‘플로깅’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종강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강사, 관련기관 등 총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 수료증 및 개근상 시상, 5개월간의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여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 및 참여자 소감나누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1인 가구 박○○씨는 ‘김해시와 복지재단에서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특히 전문자격증(바리스타2급)취득, 전문상담, 다양한 강좌 및 동아리 활동이 좋았으며, 앞으로의 삶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배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중장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인 노후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 및 문의사항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