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중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원활하게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2019년 6월 시행 당시 전국 13개 지자체 중 경남도 최초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시행중이다.
수상식은 지난 11월 29일에 포포인츠바이쉐라톤조선 서울역에서 코로나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리시 신정화 의료급여관리사가 우수사례를 PPT자료로 발표하였다.
이날 수상식은 8일‘2021년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온라인으로 전국에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퇴원한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재가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