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개별법에 따라 각 부서마다 담당이 산재해 있고,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체계적인 징수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입관리담당 등 2명의 직원들로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각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등 체납자별 원인 분석과 징수 방안을 검토하고, 평소 업무처리에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실무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나간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세수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활발한 업무 소통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