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은 선왕영농조합법인은 우수상(장관상)과 농업회사법인 농부촌영농단(합)이 4등 특별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군에서 54개의 시료가 출품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정책평가, 외관평가, 화학평가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품질평가위원회를 거쳐 선발됐다.
입상된 7곳 중 경남 도내에서 수상한 시·군은 함안군이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함안군 광역전문단지에서 2개소나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함안군의 우수한 조사료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자급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