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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아동‧장애인복지시설 총 16개 단체 모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가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16개 단체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독서로 마음열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문화 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찾아가 독서치료(심리상담) 등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누리 마음 누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책 읽기 활동 및 독후활동을 진행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단체당 20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참여 대상은 아동‧장애인복지시설로 제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현암도서관 사무실(별관 1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단체를 결정하며, 개별 유선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한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독서로 마음열기’에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200회 2천329명, ‘책 누리 마음 누리’에 5개 장애인시설에서 50회 59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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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