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김포아트홀에서 뮤지컬 '애기봉' 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공연으로,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선정을 통해 제작 초연됐다. 초연 당시 3일 만에 2,200명 이상 관람하며‘NOL티켓 평점 10점 만점’,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등의 수식어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재공연 요청과 초연 당시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연내 재공연을 추진해 오는 12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임슬립 창작 뮤지컬로, 주인공‘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가 되어 ‘평안감사’와 나누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불시착' 양경원, '나쁜엄마' 이아진, '도깨비' 조현식 등 초연 시 함께 했던 배우들이 모두 참여하며,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워진 ‘왕대강’역의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과 안애경 의원은 지난 21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청년창업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창업농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실질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농업인들의 창업 초기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안애경 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 농업재단 관계자, 그리고 청년창업농업인 3명이 참석했다. 청년창업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필요한 지원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및 논의 사항으로 ▲현재의 단발성 교육이 아닌, 창업 인큐베이팅과 브랜드 조성 교육, 주기적인 1:다수 컨설팅을 통한 단계별 기초 교육 수립 요청 ▲농업 브랜딩 및 디자인 지원 사업 확대 건의 ▲단순 교육 프로그램보다는 청년 아이디어를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전폭적인 예산 지원 ▲융자 사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 방안 검토 요청 등을 제시했다. 안애경 의원은 “청년창업농업인 지원이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어 청년들이 혼란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류와 간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37가구에 도시락, 백숙, 오리고기, 떡, 빵 등을 전달했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공동위원장 겸 송내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착한식당과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대륜E&S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난방 부담이 커진 가정에 연료비를 지원해, 겨울철 난방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안전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륜E&S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연료비가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발굴과 확인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주거 안전 상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경제적 이유로 난방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이번 지원이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휴지통 지원 및 ‘착한식당 나눔’ 후원품 전달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착한가게 쵸코파이, 형제슈퍼,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뜨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지역 상인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식품 꾸러미 50세트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협의체는 스마트휴지통 20대를 수급가정에 지원해 생활 위생 개선과 편의 향상을 돕고, 디지털 기기 사용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위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휴지통을 직접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스마트휴지통 지원과 착한식당 후원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지난 11월 20일 소요16통 마을회관 인근 느티나무 앞에서 2025년 당산제를 봉행했다. 2010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하봉암 도당굿’은 하봉암동 일대 주민들의 안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해 온 전통으로, 오랜 세월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 당산제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정기 공연이 ‘문화 행사’의 성격이 강했다면, 하봉암동 소요16통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본래의 민속 의례’에 방점을 둔 행사로 진행됐다. 제례는 김정란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 이수자들이 참여해 부정거리, 작두거리, 성주거리, 뒷전거리 등 전통 의식 순서에 따라 엄숙하게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산제를 통해 ‘하봉암 도당굿’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소요동 주민 모두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탑동초등학교는 11월 21일 꿈마루관에서 '2025 탑동초 작은 음악회'를 열고 학생들의 한 해 예술 성장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대표 예술동아리인 ‘탑동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학년별 악기 교육과정이 함께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관객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탑동 오케스트라가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총 4곡을 연주하며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학년별로 준비한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무대에 올라, 학생들은 악기별 맞춤 교육과정 속에서 익힌 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의 얼굴에서 빛이 난다”라며 “1인 1악기제를 통해 예술교육을 충실히 실천해 온 탑동초의 노력이 돋보인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이어가며, 아이들의 꿈을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반다비자원봉사단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김치를 직접 담가 장애인단체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박형덕 회장과 김용남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라며 김장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지점장 채수길)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에 동참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김장봉사와 함께 진행됐다.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반다비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번 김장나눔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11월 21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참여자 특성에 맞춘 직무 배치를 위해 공개 모집과 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민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6년부터 3년간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보조기기관리사, 복지일자리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일자리 분야는 민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2025년에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복지일자리 참여자 94명을 관리했으며,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맞춤형 직무 배치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앞으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난 21일 산청시장 일원에서 펼친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청,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군 드림스타트, 산청군가족센터,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추진한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인신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