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6일(수)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년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신규 명예시민들을 격려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명예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 세계가 사랑하는 지금의 서울을 만든 힘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울시의 45만 명의 외국인 이웃 가운데에서도 명예시민으로 이름 불린다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그만큼 값지고 의미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서울을 향해 보여주신 애정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온 작은 손길 하나까지, 그 마음들이 모여 서울이 이렇듯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예시민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끝으로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시의회도 천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명예시민과 가족 여러분이 서울에서 한층 더 자부심 있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길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균 행정1부시장, 구홍석 서
[아시아통신] <부안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현장> -최종보고회 내용 부안군은 2025년 11월 26일, 청우평생학습관에서 제 3차 부안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2026~2030)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인구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간 학습 격차 등 부안군이 직면한 현실을 반영해, 군민들의 학습 접근성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변화를 목표로 수립되었습니다. -4대 주요 전략보고회에서 제시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 주요 내용 학습 그물망 강화 읍·면 중심 학습 거점 운영체계 정비, 지역 곳곳에서 배움의 기회 제공 지역 기반 학습 생태 확장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린 생애주기별 학습 프로그램 제공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확대, 디지털 접근성 제고로 시대 변화 대응 취약계층 포용 전략 문해교육 안정화, 소외 계층 대상 균등한 학습 기회 확보 특히 읍·면 단위 학습 거점 정비, 디지털 교육 확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문해교육 안정화 등이 강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업기술센타 언론인 정례브래핑 장면> 제목: 정읍시, 농업인별 공익수당·스마트영농 본격화…농정 대전환 예고 주요 내용 요약 정읍시는 내년부터 농정의 핵심 기조를 ‘농업인 소득 안정’, ‘스마트 영농 확산’, ‘농생명 산업 육성’으로 설정하며 농정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공익수당 지급 방식을 기존 ‘가구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로 확대 — 농업인 한 사람당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편합니다. 쌀 과잉공급 문제 대응을 위해 논을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실적도 확대했으며, 목표 1,458㏊ 대비 실제 1,732㏊ 전환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고온에도 강하고 식미가 좋은 벼 신품종 ‘전주684호’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품종보호권 등록을 추진 중입니다. 나아가 약용·치유 작물을 포함한 ‘농생명 산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으며, ‘약용치유 융복합지구’가 예비지구로 선정되면서 향후 농업 + 가공 + 치유 + 관광을 연계하는 산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가축전염병 대비 방역 강화, 농작업 안전관리 확대 또한 내년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 관련 사진위 기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생명 조감도> 정읍시, 농업 체질 바꾼다…민간·데이터·신산업 결합 전북 정읍시가 전통 농업의 한계를 넘어 데이터 기반·민간 협력형 농업 혁신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생산 구조 전반이 변화하는 가운데, 정읍시는 신기술과 신산업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읍시는 올해를 ‘농업 혁신 원년’으로 선언하고, ▲스마트팜 특화 지구 조성 ▲민간 기술기업과의 공동 연구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생산·유통 시스템 고도화 ▲신산업형 청년창업 지원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확산이다. 시는 지역 주요 농산물의 생육 정보, 기상 데이터, 토양 분석 자료를 통합해 작물별 재배 효율을 높이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가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 생산의 표준화·고급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정읍시는 농업용 드론, 자동화 센서, AI 생육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하며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이지효)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춘원)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외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교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 난방비 절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겨울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았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의류업체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하였으며, 이날 구입한 물품은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협력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담아 전달하였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번 겨울외투 나눔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더욱 살펴 세심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 정치권이 18일,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해당 부지 일대에 총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 RE100 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8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경기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경기도청 정원산업과 실무진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 도의원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 일대가 경기지방정원으로 조성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협력없이는 불가능했다. 사업추진에 있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정원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나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조성 사업 선정에도 안산 지역의 사업장을 적극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2025년 11월 26일(수) 지동교 일원(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에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연계 Boom-up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교통과 직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전단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안내했다. 또한 새빛세일페스타 참여 독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며 수원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는 사회 전반에 모범이 되어야 할 책무가 있는 만큼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3회 ‘동두천 이담곳간’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해 시민 생활권 곳곳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동두천 이담곳간’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모든공간 31)’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방·서점·극장·카페 등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동두천문화원은 동두천의 옛 지명 ‘이담’과 생활 친화적 문화 저장 공간의 의미를 담아 사업명을 ‘이담곳간’으로 명명했다. 올해 6월에 시작한 사업에는 요기니요가, 우리가락민요봉사단, 점이, 동두천색소폰협회, 영한지 숲, 미다운, 겨를, 더봄아뜰리에, 수작공간, 동두천문화극장 등 총 10개 지역문화 공간이 참여하여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공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전시·공유하고, 문화예술 공모사업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사업의 가치와 지속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시장은 전시물을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함께 ‘2026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4명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교감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돼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 사업은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지난 7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