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난해 2만여명의 서울 내 영유아와 임산부를 지원한 ‘모자보건 사업’이 올해는 지원대상은 더 확대하고 지원액은 더 늘린다. 우선 미숙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현재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늘리고, 난청 환아 보청기 지원 연령도 만 5세에서 만 12세까지 대폭 높이는 등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의 전과정을 한층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모자보건사업은'모자보건법'과'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근거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신생아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핵심 보건정책이다. 2024년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여성의 초혼 연령은 32.4세, 평균 출산 연령은 34.6세, 첫째아 출산 연령은 34.1세로 전국 평균(초혼 31.6세, 평균 출산 33.7세, 첫째아 출산 33.1세)을 웃돌았다. 같은 해 서울시의 저체중아(2.5kg 미만) 출생은 7.8%, 조산아(임신 37주 미만 출생) 출생은 9.8%로 나타났다. '미숙아 최고 2천만원, 선천성 이상아 7백만원, 난청환아보청기 5세→12세 미만으로 확대' 먼저, 영유아 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출생시 체중에 따라 미숙아 의료비를 최대 1,
[아시아통신]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오후 2시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 '서울특별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기초역량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과 독서 습관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조례가 없어 체계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일자리·참여를 포함한 종합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의 핵심을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거와 생활, 일자리, 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정책을 통해 구리를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우선 청년들이 주거 이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리 청년 이사 첫걸음 안심 패키지’를 추진한다. 이 정책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전문가의 계약서 검토와 주택 상태 확인 지원을 포함한다. 이사 시 필요한 공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구리시로 전입하는 청년 1인 가구에 소화기와 도어락 보강재 등 안전용품을 지원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 불안을 줄이려 한다. 아울러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 기반도 강화한다. 청년 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인다. 더불어 청년 생활 안정 지원 정책도 지속 확장해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는 방침이다.
“인생의 삼고(三苦)는 고독,고생, 고통이다. 이 세 가지 모두 감내하 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보다 인생을 더 크게 발전시키는 것도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삼고(三苦)는 인생의 삼고(三高)다. 고독하지 않으면 몰입할 수 없으며,고생하지 않으면 대가(大家)가 될 수 없고,고통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깨닫기 힘들기 때문이다.” 유영만 저(著) 《유라투스는 이렇게 말한다》(모루, 8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생을 잠식하는 세 가지 그림자인 고독, 고생, 고통은 우리를 무너뜨 리러 온 자객같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으면 우리 삶을 비상시키는 삼고(三高)가 됩니다. 고독은 쓰라린 외톨이의 방이 아니라, 하나님과 단둘이 마주 앉는 지성 소입니다. 고생은 나를 갉아먹는 좀벌레가 아니라, 거장(大家)을 빚어 내는 거친 훈련입니다. 고통은 쓴 비명을 울부짖게 하지만, 생의 진실을 깨우는 가장 선명한 알람입니다. 고난은 정말 싫은 것이지만, 버텨낸 시간이 나를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삼고(三苦)를 통과한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삼고(三高)에 서게 됩니 다. 하나님은 고난을 선용(善用)하셔서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안내하 십니다. “내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27일 제66주년 4·19혁명기념일을 맞아 4·19혁명유공자 포상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대상자에는 1960년 4월 19일 서울대 법학과 3년 재학 중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여한 김석조 님과 광주에서 시위 선두에 서서 행진하다 부상을 입은 고종 님을 비롯해 4·19 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8명이 포함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유공자 본인 2명과 유족 2명에게 건국포장이 전수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들에게는 직접 자택에 방문해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으신 4·19혁명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공로를 받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포상자 인적사항 포상자 훈 격 주 요 공 적 수상자 운동계열 김석조 (1939.11.12., 男) 건국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28일 원불교 강남교당과 봄맞이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불교의 기념일인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동은 원불교 측이 후원한 김치 750㎏을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치 배달은 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겸했다. 한편, 세곡동은 공동주택 밀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키움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오피스텔, 지역 종교기관 등 2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복지지킴이 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8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민간 후원을 바탕으로 생필품, 방충망, 식료품, 무료 헤어컷 등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 중이다. 원불교 강남교당 또한 2019년부터 세곡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김치나눔, 지역 축제 공연 및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
[아시아통신] 숫자와 도형, 퍼즐처럼 재미있는 놀이 속에서 수학을 배우고, 우리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는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수학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산업 발전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역할을 일상생활과 연결해 탐구하는 《수학을 깨우는 산업 놀이터》 기획전을 4월 28일(화)부터 9월 26일(토)까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시에 참여하며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체험 전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보고 이해하고, 만지고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일상을 바꾸는 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반이 되는 수학의 역할에 주목한다. 여러 산업이 발전하며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산업 수학’이 등장해 현장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수학이 각종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 핵심적인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조명한다. 1960년대부터 등장한 ‘산업 수학’은 산업 고도화 단계의 국가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수학과 제조업을 접목해 산업현장에서 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관악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버스 차고지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도림천 일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한 ‘신림 공영차고지(빗물 저류조 복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정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하에는 대규모 방재시설을, 지상에는 교통 시설을 결합한 입체 복합 모델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하 2층에 설치된 3만 5천 톤 규모의 빗물저류조다. 이는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급격히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도림천 유역의 100년 빈도 강우 대응을 위한 방재시설 중 하나로, 서울대 일대 빗물저류조(3개소)와 함께 상류 구간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선제적으로 저류하여 하천 수위 상승을 억제하고 침수 위험을 완화한다. 특히, 신림 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폭우 시 도림천 수위를 약 10cm 낮추는 효과가 있어, 관악구 삼성동·서림동 등 저지대 일대의 급격한 수위상승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서울시는 4월 30일 공식 준공에 앞서,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5년 5월 15일부터 빗물저류조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상과 지하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6년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클리오와 협력하여 ‘K-Beauty Garden & Pavilion’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원은 K-뷰티와 정원문화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공공성과 산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낸 공간으로 조성된다. 협약식은 2026년 4월 21일 성수동 클리오 본사에서 개최되었으며,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클리오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색조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K-뷰티 대표기업이다. 산불 피해목으로 만들어진 ‘K-Beauty Garden & Pavilion’은 기후위기 시대 자연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파빌리온 내에서는 산불피해 회복을 주제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K-뷰티 관련 체험·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K-Beauty Garden & Pavilion’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1구역 ‘K-Beauty Zone’은 정원과 뷰티 콘텐츠
[아시아통신]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오후 2시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 「서울특별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기초역량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과 독서 습관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조례가 없어 체계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