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와 ‘인사’ 에 담겨 있는 뜻은 똑같다. 둘다 ‘나를 잊지 마세요.’ 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사에는 상대방에게 나를 알리는 것과 함께 나를 기억해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 김태광 저(著) 《인사》(나무처럼, 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사는 단순한 예절이 아니라, “나를 기억해 달라”는 가장 따뜻한 요 청입니다. 친절하고 겸손한 인사 한마디가, 긴 관계의 시작이 됩니다. “‘저 친구,인사성 하나는 알아줘야 돼.’‘인사 잘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못 봤어.’(중략) 인사성 하나만 밝아도 기본이 되어 있다, 사람이 됐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107-108쪽) 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이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기억된다는 것, 그것이 관계의 전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그래서 자기계발을 위해 이른 새벽이나 퇴근 후에 외국어 학원에 다니거나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열을 올리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야근을 도맡다시피하며 실적을 위해 애쓴다. 물론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성공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보다 더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성공요소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의 바른 모습이다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김경률 신임 해군참모총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29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영령들께 참배하고 유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가기념일인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이 대통령 내외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대통령 내외는 희생자 15,126위의 위패가 모셔진 ‘위패봉안실’과 4·3 당시 행방불명되어 시신조차 찾지 못한 희생자들의 표석이 설치된 ‘행방불명인 표석’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위패봉안실에서 나와 방명록에 ‘제주 4·3을 기억하며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민형사 시효제도를 폐기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 대통령이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문구를 보고 박수로 호응했다. 참배 이후 이 대통령 내외는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장범 제주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2026년 환경보건이용권’ 신청(1차)을 받는다. 지난해(2025년) 처음으로 도입된 환경보건이용권은 10만 원 상당(1인)의 환경보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자이용권(포인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13세 미만)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환경보건이용권을 지원 받으려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13세 미만)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이용권으로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 내에 있는 전용 온라인몰의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이나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서비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026년도 환경보건이용권 지원은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1만명(1차 7천명 / 2차 3천명)과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이용권 1천명(1차)으로 구분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지급받은 포인트(10만 원 상당)로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 서비스 및 건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 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 가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사람들이 작성한 부고는 각자 다르겠지만, 당신은 주로 다음과 같은 내 용이 부고에 포함되기를 바랄 것이다. 당신은 남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세상에 유용한 사람이었다. 훌륭한 부모였고,좋은 배우자였으 며, 배려심이 깊은 친구였다. 공동체의 큰 자산이었고, 자신이 속한 산업 분야에도 공헌했다. 당신은 현명하고, 재미있고, 영리했다.” 모건 하우절 저(著) 박영준 역(譯) 《돈의 방정식》 (서삼삼독, 48-4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살아가면서 이력서는 정성껏 쓰지만, 부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력서가 세상에서의 성취를 기록한다면, 부고(Obituary)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남겨진 삶의 향기를 기록합니다. 인생은 이력서가 아니라, 부고로 평가됩니다. 남긴 재산이 아니라, 남긴 사랑으로 기억됩니다. 사람의 가치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3월 26일(목)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설치된 기구로, 서울시 인공지능(AI)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정책·기술·산업·윤리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정송 카이스트(KAIST) AI연구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2026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 추진계획, ▲서울형 LLM(초거대언어모델) 구축 및 AI 서비스 시범 적용, ▲서울시 인공지능(AI) 기본계획 수립 등 서울시 AI 행정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의제들이 논의되었으며, 위원회 출범에 앞서 실시된 시민 9,425명의 설문 결과도 함께 공유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공공 AI 도입시 책임성(60.7%)을 효율성(25.3%)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정 편익(37.9%)보다는 보안 강화(43.7%)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또한 AI 도입 시 효과가 클 것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성장을 체감하고, 변화를 직관하다’를 주제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금융·경영 상담, 판로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금융·경영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성장보탬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출보탬관’ ▲전문가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역량보탬관’ ▲서울시 및 유관기관 정책을 안내하는 ‘정보보탬관’ 등 4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약 15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김 의원은 행사장을 순회하며 각 부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상담과 판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