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0일 오후 2시 교내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이강수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이강수)와 손잡고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RISE사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산업체의 기술 인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협력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기술 교류 △지역산업체와 청년 인재 간 취업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노영식 총장은 “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접근성 강화, 투자 유치, 규제 완화’를 제시하며,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남해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방송사 대표, 경제계 대표, 유관기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시도지사 정책토크쇼, “남해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다” 1부에서는 세 시·도지사가 직접 참여한 정책토크쇼가 진행됐다. 각 지역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현안을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지사는 남해안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접근성 강화·투자 유치·규제 완화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과 사천공항 활성화, 버티포트 등 항공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하늘길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돌봄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제도적 기반부터 서비스 기반 확충, 지자체별 준비사항까지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통합돌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1년 12월 30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2026년 법 시행에 맞춰 개정을 추진 중이며, 내년 1월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25년 1월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지난 4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의 1·2차 회의를 통해 경남형 틈새돌봄(안)을 마련하고, 9월에는 틈새돌봄서비스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며, 병원동행 등 9종의 기본 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하는 근거를 확보했다. 또한, 도는 18개 시군의 준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올해 2월 ‘시군 합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기부행사는 창원시의회 의원·직원이 동참해 자율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오는 27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의창구 북면의 한 단감 농가에서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의회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의장단은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 추진, 맘스프리존 향후 계획,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 및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협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다음 소통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과 진행 사항들을 세밀하게 정리하여 구체적인
[아시아통신]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이 20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윤성 의장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 목포시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염원했다. 조 의장은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이 행사를 통해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자로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격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기를 희망했다.
[아시아통신] 전남소방은 HD현대삼호를 방문해 조선업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민생 현장과의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도내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본부장은 현황 청취 후 LNG 운반선 건조 현장과 주요 제조공정을 직접 시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자위소방대 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내 핵심 산업시설의 안전은 곧 지역경제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본부장은 지난 9월 취임 이후 화재 현장, 전통시장, 국가중요시설 등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아가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실질적인 안전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최정헌)는 제274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20일, 김해시보건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보건소 내 민원실, 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치료실, 임상검사실, 당뇨병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서비스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금연·영양·운동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서는 인체모형을 활용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 실습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직접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정헌 위원장은 “보건소는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의 중요성
[아시아통신] 청주시는 2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시정 발전 유공자 7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모범시민 33명, 적십자 봉사원 2명, 독후감 공모전 9명, 장기근속 이통장 6명, 여기U여기 청주! 공모전 4명, 청주시 건축상 8명, 자연보전 유공 8명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감사의 뜻을 담아 수상자들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해주신 시민 덕분에 청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시민들도 함께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 표창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존의 대규모 단일 행사에서 벗어나 권역별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를 통해 경남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경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울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한 33개 공연팀과 38개 학교의 620여 점 미술 작품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는 공연(합주, 합창, 뮤지컬, 케이팝, 밴드)과 전시(미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약 3,2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 전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전시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부문은 10월 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악 합주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30일부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20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윤석민 의원을, 부위원장에 오온누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윤리특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상설로 운영되며,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해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윤리특위 위원은 총 9명으로 윤석민 위원장과 오온누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김영권·전인수·이향숙·복진경·이도희·황영각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리특위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원의 자격·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다. 윤석민 위원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동료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윤리특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오온누리 부위원장도 “윤리특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청렴하고 정직한 강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