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곳곳에서 도시 개발의 활력이 늘고 있다. 도시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해결이 요원하던 숙원 사업들이 차근차근 첫발을 내딛거나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도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하던 규제가 완화돼 문화재 보존과 도시 재생이 상생하는 본보기를 만들고 있다. 숙원들이 해소된 수원시의 변화가 시작됐다. ◇수원시 혁신 거점될 개발 ‘시동’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사업’이 12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권선구 입북동 일대 최첨단 연구단지를 만드는 이 사업은 서수원 권역의 숙원이었다. 35만여㎡ 규모의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3년 사업 계획이 시작됐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해제를 추진하는 과정에 제동이 걸려 10년 가까이 헛바퀴를 돌고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1년 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며 사업을 재추진하기 시작했다. 2023년 말 성균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본격화하는 등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전환점도 마련했다. 다각도의 노력으로 행정절차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궁동 일대를 순찰하며 무질서하게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공유킥보드를 정비·이동시키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대로변과 주변 골목길을 돌며 보행을 방해하거나 차량 통행에 위험을 초래하는 공유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안전한 지정 구역으로 이동시켰다. 이근섭 지킴이는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킥보드가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정돈된 마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공유 이동수단 정비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11월 기준 113건을 완료하고 44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 98.7%, 공약 완료율 71%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5월 올해 상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1월까지 완료된 공약사업은 7건으로 ▲관악대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완수 ▲재개발・재건축 본격추진 및 활성화(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고시 완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석수체육센터 건립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민관동행 안양형 복지기구 설치(인력구성 및 운영체계 구축)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및 명칭변경 등이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시정현장평가단의 의견과 평가를 추진사항에 반영하는 등 공약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 석수체육센터의 개관식이 18일 오전 9시40분 석수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석수체육센터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98(석수동 279-38, 39)에 연면적 7,932㎡ 규모(지하 2층~지상 5층)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농구·배드민턴), 체력단련장, 다용도 프로그램실, 주차장 등 시설을 갖췄다. 센터 운영은 안양시체육회가 맡게 되며, 12월 중 수영장(일일 입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건립에는 총 360억원(국비 및 도비 112억원・시비 2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양시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석수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석수체육센터가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교류하는 쉼터이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한기사(보도문) 입니다. 기사안 정읍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권익 보호 강화 나서 정읍시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경비원, 미화원 등)의 인권과 근무 여건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권 실태 파악 위한 설문조사 진행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인권 실태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노동시간, 고용 상태, 괴롭힘 여부, 휴게 공간의 유무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해 실질적인 근무 조건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례 제정으로 권익 보호 법제화정읍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관리종사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규정을 마련하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 차원 권익 증진과 연계정읍시의 노력은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전북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권리구제 신고센터 설치, 상담 창구 운영 등을 법제화했다. 또
[아시아통신] <고창군 이벤트 행사 홍보자료> 사이버 고창군민 주요 혜택 및 이벤트 할인 혜택 사이버 고창군민이 되면, 고창군 내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할인이 제공됨. 예: 힐링카운티 25%, 석정휴스파 25%, 동호 캠핑장 20%, 토굴 발효 체험 10%, 패러글라이딩 10% 등 관계인구 확대 전략 고창군은 사이버 군민 제도를 통해 “관계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함. 사이버 고창군민으로 등록하면 군정소식 등을 받을 수 있음. 이벤트 내용 (최근) 2025년 여름 이벤트 (~8월 31일) 가맹점 이용 후 영수증 + 후기 + SNS 홍보 →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 게시판에 이용 후기가 3회 이상 작성된 경우, 또는 신규 가맹점 등록 업체에는 3만 원 상당의 쓰레기봉투 제공. 과거 봄맞이 이벤트 사이버 군민증 발급 후 SNS 홍보 + 이벤트 게시판 글 →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지급. 가맹점 이용 후 후기 작성하면 추첨으로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지급.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귀농 귀촌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사 내용 요약 및 전문 제목: 정읍시, '2025 K-Farm 박람회'서 귀농귀촌 분야 대상 수상 출처: 정읍시청 홍보과. 내용 요약: 정읍시는 2025년 11월 14~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K-Farm 박람회에 참가. 이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분야 대상을 수상함. 수상 배경으로는 정책의 우수성, 체계적인 상담 부스 운영, 멘토멘티 지원 시스템, ‘정읍에서 살아보기’ 안내 등 정착 관련 실질적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언급됨. 정읍시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
[아시아통신] 박완수 도지사가 18일 거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기업혁신파크, 광역교통망, 미래산업 등을 연계한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과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도·시의회 관계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거제가 도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남부내륙철도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착공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어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언급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혁신파크가 문화·관광·주거·교육이 결합된 신개념 도시형 관광 휴양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되었으며,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경비 출납부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상 어려움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장미숙)는 지난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결연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