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제113회(임시회)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태웅(이동·자은·덕산·풍호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박선애(비례대표,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김상찬(의회운영위), 박남용,이우완(기획행정위), 박선애,한은정(경제복지여성위), 정길상,지상록(문화환경도시위), 김태웅,김경수(건설해양농림위)의원 9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액 3조 4,275억 7,319만 원 대비 3,215억 7,074만 원이 증액된 3조 7,491억 4,393만원으로 2022년도 제1회 창원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같이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태웅 위원장은 “창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함에 있어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혜택 지원 확대, 코로나 방역 생활안전망 강화, 지역소비활성화 사업 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10일 의령군 용덕면 혁신주민센터 도서관에 신간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자치회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과 자치위원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주민과 혁신주민센터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에 의해 추진되었다. 이동기 회장은 “비록 적은 수량이지만,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 문화의 정착과 함께 이용자들로 하여금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책 한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기 지회장은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제17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13개 읍·면 새마을 조직 활동 강화를 위한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과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지방 소멸과 학교 소멸이라는 ‘소멸 공감대’를 형성하며 손을 잡았다. 의령군이 신반정보고에 학생 유입의 방안으로 제안한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에 대해 신방정보고가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교명 변경 등 학교의 전면적인 개편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11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신반정보고등학교 교장 안상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반정보고등학교의 소방마이스터고 전환과 관련하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의령군과 학령인구 감소로 자구책 마련에 나선 신반정보고등학교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떨어져 생산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여러 발견됐다. 의령군은 신반정보고가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 현재 가례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의령이 경남의 중심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소방 관련 전문가들이 인구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태 교장은 “신반정보고등학교에 부임 후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받았다. 학교를 살리기 위한 꼭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 운영 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삼수)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2인 1조)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하여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1회 100권)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해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선정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하여 전문가단의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희망찬 임인년을 기원하며, 호작도”라는 주제로 총 12점, 의회 갤러리에 전시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이율선 서양화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3월 한 달간 이율선 작가의 그림 ‘임인년의 봄’을 비롯해 ‘인연이 다하여 지나가길’ 등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기상인 호랑이를 소재로 하였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쉽지 않은 혼돈의 세상에서 오롯이 나를 찾기 위해 내면의 끝이 없는 무의식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알아차림의 고뇌를 호랑이를 통해 표현했다. 한편 이율선 작가는 경성대학교 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목우회와 부산미술대전 및 전국파스텔 공모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15회를 비롯해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300회 참여했다. 한국,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신우회와 경성 미술가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서양화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율선 작가는 “임인년을 맞이하여 의회갤러리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삼홍기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 핵융합열차폐체 제작 및 가공업체 ▼허성무 창원시장,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전문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총사업비 20억원 규모, 지정과제 3개 및 자유과제 1개 ▼전국 로봇 및 콘텐츠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8일까지 접수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0억 규모의 체험형 로봇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킬러콘텐츠를 포함한 3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1개 등 총 4개 콘텐츠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모내용을 살펴보면 전시체험시설 중 제조로봇관을 대상으로 하는 킬러콘텐츠는 기존에 설치된 제조로봇을 활용, 전체 공간에 대한 연출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 외 지정과제 2개는 로봇사피언스관 및 테마파크 야외를 대상으로 로봇사피언스관은 돌봄로봇, 실생활로봇 등을 활용한 공간 연출, 테마파크 야외는 실외 환경에 적용 가능한 공연 로봇, 식·음료 로봇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자유과제는 장소 및 콘텐츠 내용과 관계없이 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정부 지원을 사칭하는 가짜문자 무작위 배포 - 은행‧지역신보 공식 누리집, 공식 앱 외에는 의심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하는 가짜 정부지원 대출 문자가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짜 문자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이거나 불법대부업 중개를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해당 문자를 받은 경우 문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사칭문자에 응했을 경우에는 118(불법스팸신고센터),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등으로 신고하면 대응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ols.sbiz.or.kr/), 경남신용보증재단(https://gnsinbo.or.kr), 신용보증재단 중앙회(http://www.koreg.or.kr), 시중은행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사업장 운용에 소요되는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지역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혁신적 청년 지역가치창업가 육성 - 지난해 총매출 약 9억 5천만 원 달성 및 12명 신규 고용 창출 - 3월 14일부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예정 경상남도는 경남창조경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는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15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교육, 투자기관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난해 총매출 약 9억 5천만 원을 달성하고 1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예비창업기업이었던 ‘지닛’은 폐농작물을 활용한 식물성(비건) 화장품을 만들어 펀딩 목표액의 477%를 달성했고, 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절미투어’는 대형여행사인 하나투어에 여행 상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거제라섬’은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수상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옥선명차’는 전년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