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12일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 출자·출연기관을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8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관 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관련 예산 확보 등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 또한 시민들께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안산시와 함께 출자·출연기관들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영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원내 수석부대표 임명> 김길영 서울시의원(49세, 강남 6선거구)은 11대 서울시의회 개원에 맞춰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에 임명됐다. 다양한 경험과 정무적 감각 및 정책 능력을 인정받아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에 임명된 김길영 의원은 강남구의원, 국회 보좌관 등 다양한 정치 경험을 쌓아왔다. 강남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정책입안 능력으로 조성명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종료한 직 후, 임명을 받아 서울시의회에서의 정치적 영향력도 입증됐다는 평가다. 강남구 6선거구(삼성1동, 삼성2동, 대치2동)에서 '이곳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무투표 당선된 김 의원은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최호정 원내대표를 도와 민주당과의 원활한 합의를 이끌며,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추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김길영 의원은 한국체육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이학박사)했고,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 제9대 남양주시의회에서는 7월 5일 오후 제2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이 당선되어 제9대 전반기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게 되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지훈 의원은“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협치로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74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실 의원은“초대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도시교통위원장> 도시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성대 의원은“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도시교통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
사진=국회,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국가해양정원의 지정 및 예산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4일밝혔다. 현행 해양생태계법에 따르면 해수부 장관은 해양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해양경관이 수려한 경우 등 특별히 보존할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보호구역을 보전 및 관리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보호구역의 이용이나 접근이 어려워 국민의 무관심 또는 괴리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해양정원’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해양정원의 관리·운영 규정을 신설하며, 국가해양정원의 체계적 보전과 건전한 이용을 위한 시설을 설치·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해양정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국가해양정원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해양정원 지정 지역의 보전·이용 시설에 대한 국고보조 근거를 규정하도록 했다. 본 개정안이 통과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
사진=국회,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대구 북구 을) 군 부대 내 일반 사병 스마트폰 반입 허용 이후 불법도박 적발 건수는 물론, 도박 액수 역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군대 내에서 일반 사병이 불법도박을 이용하다 적발되어 입건 처리된 건수는 총 1,557건이며, 적발 총액은 605여 억원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52건(26.6억원)에서 2018년 104건(32.5억원), 2019년 535건(169.4억원), 2020년 564건(237.6억원), 2021년 302건(139.5억원)으로, 2019년 文정부가 군 부대 내 일반 사병의 스마트폰 반입을 허용한 이후 불법도박 적발 건수가 500%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적발 금액 역시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다. 실제로 불법도박 적발 건수 중 PC를 이용한 불법도박은 2017년 23건, 2018년 23건, 2019년 28건, 2020년 23건, 2021년 9건인 것에 반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건수는 2017년 29건에서 2018년 81건, 2019년 507건, 2020년 540건, 2021년 293건으로 대폭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국민의힘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대화와 협치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원 구성을 통보 후 표결 처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시의원은 서로 간의 정치적 이념과 이익을 떠나 오로지 시민의 권리와 행복을 위하여 대표자로 선출되었다. 우리는 협치와 배려,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구리시의회를 하나로 만들어 집행부를 감시하고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견제하는 중대한 의무와 사명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원 구성 과정에서 어떠한 협치 과정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일방적 통보, 강압적 권유만 일삼아 왔다. 금일 원 구성 표결 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마지막 대화와 협상을 권유하였음에도 급기야 국민의힘 당의 의원들이 대기하는 도중 표결을 강행하여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는 구리시의회가 대립과 반목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기원하는 구리시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과거 거듭된 파행으로 구리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시작부터 이러한 행태는 장차 다수 의석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선택한 새 집행부의 발목잡기와 함께 시의회의 대립, 반목까지 예상되며 이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제9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시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오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민선 8기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산역 앞에서 시민과의 첫 만남으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나눔의 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현충탑에 참배한 후 취임식 장소로 향했다. 취임식은 오전 10시부터 내빈 및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식전공연, 내빈소개(영상), 약력소개(영상), 취임선서 및 취임사 낭독, 대통령 외 축하 메시지 낭독 및 축하 영상, 오산찬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 경기침체 우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시급한 현안 사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했으며“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기반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세교3지구 재지정을 반드시 확정지어 원활한 교통쳬계와 상업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 민선 8기 안양시정이 활짝 펼쳐졌다.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시장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4년 동안 안양시정을 움직이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팝 소프라노 손지은의‘위풍당당’과‘아름다운 나라’열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가 하면, 안양시립합창단은‘개선행진곡’과‘축배의 노래’로 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최 시장의 민선 7기 영상기록물로 상영된‘대호 씨의 하루’는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보내왔다. 최대호 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는 취임식 후 식장을 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상황이고, 고물가에 경제난이 닥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아시아 통신 신본철기자 7월 1일 취임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서 첫발을 뗐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A연립주택은 6월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해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었고, 주민들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수도를 사용할 수 없다. 수원유스호텔에서 생활하면 아이들 통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재준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은 복구작업 일정을 파악해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려라”며 “주민들께서 복구 일정을 아셔야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피해 현장 점검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수원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 참배 후 수원시청에서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