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10일 오전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민족 계몽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 식사,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추모를 마친 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한 노력은 단순한 항일 투쟁을 넘어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립하고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실천적 가르침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도산 선생의 애국정신과 실천적 삶을 되새기며, 강남구의회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전통사찰 내 경사지, 빗물배수로, 돌계단, 산책로 등 안전취약 시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한‘서울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지난 2월 3일 동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형재 의원은 “최근 들어 휴일 및 명절을 맞아 신도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휴식을 위해 서울 관내 전통사찰을 찾고 있지만 그동안 사찰 내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되지 않는 등 서울 관내 전통사찰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조례 내에 서울시장이 ▲전통사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실태조사 비용 ▲전통사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의 설치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 주무부서인 서울시 문화본부는 동 조례 개정안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강북횡단선 원안 재추진 촉구 범 성북구민」 외 26만 명의 서명이 담긴 "천만 서울시민의 교통복지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강북횡단선 원안 재추진 촉구에 관한 청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강북횡단선 사업의 재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목동역까지 25.72㎞를 연결하는 경전철 계획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성북구 및 강북권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며 서대문구, 성북구 및 종로구 북부의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통해 강북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이다. 강북횡단선은 2020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되었으나, 2024년 6월 기획재정부 "2024년 제4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에 성북구 및 강북권 주민들은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에 강북횡단선 원안 반영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이번 청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7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석민 위원, 부위원장에 우종혁 위원을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중장기 미래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의 종합적 추진 계획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수립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별위원회 위원에는 윤석민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을 포함해 김광심·김영권·전인수·한윤수·황영각·이성수·김형곤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되었다. 윤석민 위원장은 “강남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라며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우종혁 부위원장은 “위원들이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글로벌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핵심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비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7일(금)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정렬 부의장,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미옥 의원, 현경환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렬 부의장은 “생태수자원센터 완공으로 시민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생태수자원센터를 받아들여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용량 4만 5,000톤 규모로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아시아통신] 7일(금)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 소속 의원들이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 이재선, 김미경, 국미순, 김경례, 박현수 의원 등이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센터는 사업 면적 7만 7705m , 1일 하수처리량 4만 5000t 규모로 하부에 정수기의 필터처럼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한 처리장이 마련됐다. 여기서 발생한 하수처리수는 호매실천, 금곡천 건천화 방지를 위해 재이용한다. 상부에는 주민 편익을 위한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휴식 공간이 조성됐다. 채명기 위원장은 “오랜 기간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수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며 수원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서울 주재 여성 경제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여성 경제인 10인은 의회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일하는 여성’과 ‘여권통문’을 주제로 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시를 보고 설명을 들으며 세계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9년 미국에서 전국 여성의 날이 선포된 후, 1910년 독일의 여성운동가 클라라 제트킨이 여성의 날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1975년 유엔에 의해 3월 8일로 공식 지정되었다. 최 의장은 “우리 여성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야말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견인해 온 원동력”이라며,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앞으로 경제 활동을 위한 규제 철폐에 힘써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며 여성 경제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한국교육시스템 대표이사)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해 온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울지회는 앞으로도 일하고자 하는 여성들과 신생 여성 기업들을 위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체육회의 업무 전반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2월 서울시체육회는 2024년 서울시체육회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 자체감사를 실시한 뒤 개선이 필요한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해 각 부서에 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체육회가 제출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서는 ▲회원단체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 절차 및 징계 양정 기준 미준수 사례 문제 ▲회원단체 정기감사 처분 요구사항 이행 실태 관리 부실 문제 ▲체육회 소관 일부 위원회의 기능이 겹치고,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가 발견되고 있다는 문제 ▲소속 직원 수당 지급을 위한 보조금 재원이 필요하다는 문제 ▲무기계약직 직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하위보조사업자 정산 기한 미준수 사례 발생 문제 등의 지적사항이 제기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상대로 “자체감사 결과를 살펴본 결과 서울시체육회 업무 전반이 상당히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아시아통신] 지난 5일(수)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 소속 의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 개선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에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 중심 64명(▲교통안전표지 점검반 14명 ▲노면표시 점검반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 8명 ▲ 자전거도로 및 PM 점검반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확인하며 실행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점검반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아시아통신] 5일 오전 수원특례시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한 ‘훈련장 무료 수송’사업이 시행됐다. ‘수원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첫 시행이다. 이에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예비군 훈련장으로 향하는 무료 수송 차량 탑승 현장을 방문해 예비군들을 직접 만났다. 무료 수송 차량을 이용한 예비군들은 “훈련장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과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 수원시 지원으로 부담도 없고 편리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의원은 “대부분 청년층인 예비군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예비군 당사자였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반영해 조례 제정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예비군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출발해 기쁘다. 앞으로도 예비군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