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장,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 을) 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혜련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수원을 ) 이 지난 14 일 , 녹색기업이 부당한 표시ㆍ광고를 통해 제품의 환경성과 관련하여 소비자를 속이는 ‘ 그린워싱 ’ 을 방지하는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ESG(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 경영이 최근 세계적인 흐름이 되어가면서 이와 함께 ‘ 그린워싱 ’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 그린워싱 (Greenwashing) 이란 , 기업이 경제적 이윤을 목적으로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 과장하여 광고ㆍ홍보ㆍ포장하는 행위로써 ▲ 인증 마크와 유사한 이미지를 부착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유형 ▲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오염 문제를 숨기고 친환경에 해당하는 일부 과정만 알리는 유형 ▲ ' 천연 ', ' 유기농 ' 등의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유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 환경부에 따르면 2022 년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4,558 건으로 2021 년 272 건의 무려 16.7 배에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도시 벤치마킹 나선 양산시장 접견하는 이권재 오산시장(좌측) 이권재 오산시장이 18일 오후 도시행정 수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산을 방문한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일행을 접견했다. ▲경기도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원동 상점가’ ▲2022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 ‘맑음터 공원’의 사례를 살펴보고, 양산시에 도입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나동연 시장 일행의 현장방문 직후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볼거리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올해 말 원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주최로 운영해 온 야맥축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10회 야맥축제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맑음터 공원은 2022 경기정원박람회를 통해 더 알려졌으며, 물놀이 시설, 야외 캠핑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오산시의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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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익활동 촉진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두번째) 안양시가 시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15명의 공익활동촉진위원을 위촉하며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안양시 공익활동 촉진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는 지난 8일 오후 5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공익활동촉진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10월 20일 공포된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안양시 공익활동 촉진위원의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위촉직 위원 15명 중 8명을 공개 모집하여 사회 다양한 계층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내년부터 공익활동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원회에서 자문한 공익활동과 정책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달 24일 출범한 민관협치위원회와 더불어 안양형 협치 거버넌스와 공익활동을 위한 기반을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어촌계, 내수면어업계 또는 지구별 수협 사이에만 이전·분할 가능했던 양식업 면허를 어촌계 외에 개인에게도 이전・분할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104만 수산인 및 어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법제사법위원회)이 2021년 1월 29일 대표발의한 「양식산업발전법 개정안」이 27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헌법」 제121조에서 규정한 농지의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이 바다에서도 적용됨은 물론 어장을 실제 경작하는 어업인들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민생법안의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될 것으로 주목된다. 어촌계는 전국적으로 2,029개, 수협은 91개에 달하고 있는데 이중 경남지역의 어촌계와 수협이 소유한 양식장이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정점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통영지역의 경우 140개소 594ha, 고성군은 57개소 237ha로 축구장 1,163개 면적에 달하고 있다. 현재 어촌은 고령화가 심화되며 생산성이 낮아져 새로운 품종 양식 등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어장 관리가 필요함에도 어촌계와 수협이 소유한 양식어장은 개인에게 이전・분할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어촌으로 돌아오는 청년
▲이권재 오산시장이 호우특보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3일 호우 특보 발표에 따라 오산천 출입 통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산지역에 올해 들어 10번째 기상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이날 많은 강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오산천 산책로 45개소의 출입통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대책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번 장마 기간이 속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측정한 전국 강수량은 올해가 593.6mm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중대본은 발표했다. 최근 피해가 집중된 경북·충북·전북은 모두 강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오산지역도 기상이변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산시 관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 정확한 차량 통제 시스템 준비로 지하차도에서 안전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8월 장마에 따라 반지하 주택 9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시는 올해 동일 사고를 예방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관협치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24일 오후 5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관협치위원 50명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7명,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한 민간위원 40명과 시의원 3명 등 위촉직 위원 43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연구 및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공약 추진에 관한 사항 및 주요 정책 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각 분과에서 만들어진 정책들은 실·국·소장 위원들과 조율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이날 이해충돌방지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향후 민관협치 토론회나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 민관협치위원들이 위촉식이 끝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달 25일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